이순호대표
제일정공은 대구에서 금속 구조용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30년간 금속절단 및 절곡 분야에서 지역 동종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68년 건축관련 철과 비철금속, 특히 스테인리스 절단과 절곡으로 시작하여 '79년 유압절곡기 도입으로 안전작업 및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다. '90년 가공도면을 CAD/CAM으로 수치제어화해 자동으로 도면내의 각종 형상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인 CNC PUNCHPRESS 도입으로 금속가공의 혁신을 이룩했다.
또한 '95년이후 레이저 절단기를 도입함으로써 특수형상가공 및 두꺼운 재료의 가공 처리도 가능하게 하는 등 설립후 계속적인 투자로 관련업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90년이후 매년 타 경쟁업체에 비해 한발 앞선 투자와 품질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매월 이익잉여금을 적립, 직원복지에 사용하고 사내연금을 적극 지원, 금연자 등에게 상품지급을 하고 있다. 또 직원고충 상담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한 노사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순호 사장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중 매월 다섯 가정을 지정, 직접 방문하여 생활비 등을 지원·격려하고 명절 때마다 주위 불우이웃을 위로 방문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헌신적이다.
이번 상은 지난 '89년 개업한 이후 성실근면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투철한 납세의식으로 국가행정업무의 민간홍보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