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석(徐光錫) 감사는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감사에 단독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여러가지 부족한 본인에게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으로 알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서 감사는 "본회와 지방회가 회원의 의사를 반영한 회무가 집행됐는지를 철저히 감사해 비록 소수의견이라도 발전적이고 합리적이라면 반드시 존중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무사 제도 발전을 위해서도 일조하겠다"면서 "참신하고 창의력있는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감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