著者 안기화씨
남대구세무서 안기화 조사과장이 최근 `피렌체의 저녁 노을'이란 詩集을 발간했다
'97.1월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한 안 詩人은 경북문인협회회원과 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끄러운 생활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시를 쓰게 된 동기였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시집은 `갯바위'를 비롯해 `판장의 새벽' 등 26편의 아름다운 시를 바쁜 공직생활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써 온 것을 이번에 한데 묶은 同人 詩集이다.
同人으로는 안기화 과장뿐만 아니라 현재 대구범물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인 이방자 교장(여류문학가)과 경상북도 문화상(문학부분)을 수상한 이장희 시인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