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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종부세 계산프로그램 무료공급·지역특성 맞게 교육실시

세무사회,회원교육 강화 '열중'


국세청과 세무사회가 오는 12월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건전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회장·임향순)는 회원사무소 종사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敎育)에 대한 역량 강화에 회무력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세무사회는 종부세 계산프로그램(합산배제신청 등 과세대상이 늘어 업무량 증가)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등 회원들의 품익보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와 관련,임향순 회장은 교육(敎育)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임 회장은 역대 전임 회장들의 조언(助言)과 고언(苦言) 등 을 적극 수렴하는데 적잖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 회장은 여기서 개진된 고견을 취합, 회원사무소에서 건의한 애로점 해소에 나서는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회원사무소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회원교육에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세무사회 고위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부회가 제시하는 신 패러다임은 교육분야(회원대상 무료교육강의 장소를 종전 본회 6층 강당에서 인천, 수원, 안양 등으로 나눠 실시)를 말함인데 이 교육분야의 개혁은 작지만 커다란 성과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여타 지방회에도 자연스럽게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광순 중부회장은 열악한 중부회의 여건에도 불구, 전임 회장들과는 다른 이같이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중부회 회원들은 물론 서울회 회원들 사이에서도 '아이디어 맨'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같은 신 회장의 교육활성화 조치는 지난 12∼13일 열렸던 제주도 세미나에서도 본격 가시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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