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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02. (일)

세정가현장

대구청,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강좌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김호기)은 직원들의 의식개혁과 정서함양 등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16일 대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에는 강사로 최영태 대구 충성교회 담임목사가 맡아 삶의 목적과 왜 사느냐에 대해 강의를 했는데 김호기 대구청장을 비 롯 직원1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영태 목사는 특강을 통해『우리 개개인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고귀한 존재들이므로 먼저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야 되며 또한 삶의 자세에 있어서도 마지못해 생활하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소명의식과 사명감 등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한다는 마음으로 생활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 목사는『먼저 스스로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돈 벌기를 위해서 인지 아니면 먹기 위해서 인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묻고는 이러한 일상적이고도 피동적인 삶의 자세에서 벗어나 이웃과 더불어 살며 공동체를 위해서는 희생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진정한 삶의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제일 가까운 이웃을 사랑하고 가정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삶이 최우선 이라고 강조 했는데 이날 대구청은『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이 납세자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의 배양이 중요하고 또 직장 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서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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