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성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하는 기업에 대하여 세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발표했다.
따라서 대구청은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 지역전략산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세정지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기존의 지원으로 자금편의 제공은 물론 앞으로 2년간 세무조사유예 등으로 세정지원을 확대함으로 이들 기업이 실제로 세금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구청은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8개 기업과, 경상북도로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10개 기업 및 세계일류중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 기업 등 모두 33개 기업이 대하여 집중적으로 세정지원을 해나갈 뿐 아니라 역시 앞으로 중소기업대상 수상 및 스타기업 등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청은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하는 성장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뒷받침하면서 나아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