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인 : 2019년 5월 26일(일) ▷ 빈 소 : 장흥종합병원장례식장 지하 2분향소(전남 장흥군 장흥읍 흥성로 74. 061-863-6444) ▷ 연락처 : 031-878-6600
전기정 서완식 박광석 내달 21일 열리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제 23대 회장에 현 전기정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4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전기정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사실상 연임에 성공한 전 후보는 지난 2년간 대전지방회를 함께 이끌어 온 서완식·박광석 부회장과 함께 다시한번 러닝메이트를 이뤘다. 전 회장후보는 22대 회장에 선출돼 지난 2년간 지방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이에 앞서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총무이사·감리위원장, 서대전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다. 서완식 부회장 후보는 현 대전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방회 총무이사를 지냈다. 박광석 부회장 후보 또한 대전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으로, 동청주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기정 회장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한국세무사회의 중심이 되는 명품 대전지방세무사회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등 제도개선 노력 △고충을 해결해 도움을 주고 기댈 수 있는 지방회 △종사직원 인력난 해소 △업무집행에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 확대 △무자격자 불법세무대리 규제 △국민의 신뢰 및 회원의 위상 제고 등을 제시했다. 한편,
대구세관(세관장·김재일)은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뷰티산업의 수출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지원에 나선다. 대구세관은 첫번째 행보로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2019 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해 FTA 활용·세정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시 통관애로 해소 컨설팅 등 K-뷰티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화장품 및 미용 관련 16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와 관련, 김재일 세관장은 24일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지역 유망 화장품 수출업체인 아이즈미(대표이사·진동욱)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아이즈미는 2014년에 설립된 젤네일, 브러시 등 화장품 제조업체로 각종 해외마케팅, 박람회 등 참가를 통해 현재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 화장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YES FTA예산컨설팅사업 등 FTA 활용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관세 및 부가세 유예, 담보 등 세정지원제도와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또한
4월-오비맥주 카스, 5월-하이트진로 참이슬, 6월-롯데주류 처음처럼. 메이저 소주 맥주 가격이 잇달아 모두 인상됐다. 오비맥주는 4월부터 ‘카스’를 비롯해 주요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다. 카스의 경우 출고가가 56.22원 올랐다. 오비맥주의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5월부터 참이슬 등 소주제품의 출고가격을 6.45% 인상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를 65.5원 올렸다. 참이슬 가격 인상은 2015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롯데주류도 대표 소주 처음처럼 출고가를 6월부터 73원 올린다고 발표했다. 처음처럼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월 이후 3년4개월만이다. 소주의 경우 참이슬은 6.45%, 처음처럼은 7.2% 올랐다. 맥주의 경우 카스는 4.9%, 클라우드는 10.6% 인상됐다. 메이저 소주.맥주 회사의 주류 출고가 인상은 정부가 주세 체계를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던 중에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가장 먼저 오비가 맥주 가격을 올리자 뒤이어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롯데가 처음처럼 등을 잇달아 올렸다. 정부의 종량세 전환 발표는 잠정 연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특송통관국 특송통관1과 권혜영 관세행정관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24일 시상했다. [사진1] 권혜영 관세행정관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특송물품 신고 오류로 과태료 부과건이 2018년 기준 3천221건으로 급증하자, 그동안 발생한 수입신고 오류 1만1천건을 정밀분석했다. 이후 특송업체의 신고 프로그램에 반복 오류사례를 등록했고 '사전 오류 통보 시스템'을 구축해 과태료 부과대상을 사전에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실무 활용을 위한 관세법 종합정리' 책자를 발간·배포해 신규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정상열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보따리상들이 시도한 다양한 수법의 미화 32만달러 상당 외화 밀수입을 4회 연속 적발한 전다현 관세행정관을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마약 밀수입 경로변경 가능성을 사전 예측해 화물·여행자 연계 정보분석으로, 수입화물에 은닉된 89억원 상당 메트암페타민 2,988.04g을 적발한 김혜진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 유공자로 뽑혔다. 중소기업지원분야 유공자로는 인도네시아 수출물품의 FTA협정세율 적용에 있어 직접운송 불인정 사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보령세무서(서장·이효성)는 지난 23일 교통 불편과 바쁜 생업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세정을 펼쳤다. [사진1] 보령서 관내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소재하고 있어 도서지역내 주민들 대부분은 매년 근로장려금 신청과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육지까지 배편을 이용해 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서는 아직 장려금 신청을 하지 않은 도서지역 주민 200여명에게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난 23일 원산도에서 현지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장려금 신청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섬지역이라 소외되는 줄 알았는데 원산도까지 와서 세무행정을 하니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령서는 오는 28일에는 삽시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빠짐없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의도, 고파도 등 관내 도서지역 신청대상자의 신청 지원을 위해 이장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신청 편의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효성 서장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소통으로 지역민들의 세무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이달 27일부터 11개 수출중소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세정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수출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담보생략제도, 월별납부제도, 간이자동환급제도 등의 다양한 세정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담보생략제도는 외국물품을 수입할 때 납부해야 할 세금에 대한 담보를 면제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며, 월별납부제도는 수입할 때마다 납부해야 할 세금을 한달에 한번 모아서 납부하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간이자동환급제도는 간이정액환급률표를 적용받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환급신청을 하지 않아도 전산시스템에 의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세원지원제도다. 대구세관은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를 이용하는 업체 중 지원 가능한 11개 수출업체를 발굴했으며, 이달 27일부터 직접 수출업체를 방문해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세관은 "향후에도 '중소수출기업대상 세정컨설팅'을 주기적으로 계속 추진해 업체의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군인연금 수급자가 외국기관에서 평균 연금월액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경우 자진신고하게 하는 연금 3법 개정안이 제출됐다.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군인연금법 개정안,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연금 수급자가 외국기관에서 근무한 대가로 받는 급여 등 비과세소득금액의 월평균 금액이 전년도 평균임금월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공단에 자진신고해 연금의 일부를 정지토록 했다. 현행 법에 따르면 퇴직연금, 퇴역연금, 노령연금 수급자가 연금 외의 별도 소득이 있는 경우 연금에서 일정 금액을 지급 정지함으로써 연금 지급의 형평성을 도모해 왔다. 그러나 국제연합 등 외국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직무수행의 대가로 받는 급여는 비과세소득으로 근로소득금액에 포함되지 않아 퇴직연금 등을 전액 수령해 연금 지급 형평성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유승희 의원은 "해수부장관 후보자가 UN 산하 세계해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1억3천3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공무원 퇴직연금을 매달 316만원씩 받을 수 있었던 것은 UN 산하 기관의 근로소득은 과세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외국 기관에서 근무
올해말 일몰 예정인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일몰기한을 2024년12월31일까지 5년간 연장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최교일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지난 23일 이같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1999년 자영업자의 세원 양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그 사용금액의 일부를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돼 더이상 신용카드 사용의 유인효과가 없고 조세 역진성이 있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 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예비후보가 한명 더 나왔다. 24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에서 활동 중인 김동수 세무사가 23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앞서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윤리위원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에 이어 롯데주류도 술값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주류는 내달 1일부터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이번 가격인상 품목에서는 제외했다. 평균 인상률은 소주 6.5%, 클라우드 9%.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7.2%, 360ml 병 기준) 오르고,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1,250.0원에서 1,383.0원으로 133원(10.6%, 500ml 병 기준) 오른다. '클라우드'는 2014년 제품 출시 이후 첫 가격인상이다. '청하'는 지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출고가를 인상한다. 1,471.2원에서 1,589.5원으로 118원(8%, 300ml 병 기준) 오른다. 18L 용량의 '명가'는 44,940원에서 49,434원으로 10% 인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출고가를 유지해 왔지만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로 누적된 원가부담이 증가돼 부득이하게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광회 한순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5대 회장에 구광회 세무사가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구광회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구 후보는 한순철.이재만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구광회 회장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대구지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대구지방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을 두 번 지냈으며,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계학과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순철 부회장후보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대구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직 대구지방회 부회장이다. 이재만 부회장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서대구지역세무사회 간사, 대구세무사고시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지방회 연수이사를 맡고 있다. 구광회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지방회 구현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 ▷회원 전문교육 및 직원 맞춤형 교육 확대 ▷원로.청년 회원간 멘토링제 실시 ▷회원 권익보호위원회 설치 ▷친목회,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
(사)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서희열)는 오는 6월8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B102호에서 제2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가가치세제의 주요 쟁점'을 부제로 4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형기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와 가공세금계산서의 구분에 관한 소고'를 발표한다.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종명 김앤장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병일 강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이강오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건설공사 공동수급체의 부가가치세 과세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승정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곽장미 세무사고시회장이 참여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최원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윤충식 법무법인 율촌 세무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이월과세에 대한 고찰-법인전환에 따른 이월과세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제한다. 허원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윤석남 세무법인 명품 대표세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김완석 강남대 대학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전오 성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내달 19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1명을 선출하며, 2018 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한다.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 감사보고, 재무제표와 수지차액 처분계산서, 2019 회계연도 예산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지난 22일 영등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역인재 잡매칭(Job-Matching)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서울세관은 지난 4월1일부터 8주간 영등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0∼4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역 및 관세사무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수출입통관, FTA활용 등 무역관련 이론교육은 물론 전산실습 과정까지 병행해 구직자들이 취업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역 전문인재를 필요로 하는 관세법인 등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했으며, 1:1 심층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기도 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수출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