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5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산하 세무관서장, 지방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회의는 한승희 신임 국세청장이 강조한 세정원칙과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중점추진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청장과 산하 관서장들 간 세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정부의 8.2 부동산투기대책 발표 이후의 부동산 동향, 신규직원과의 소통방안,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민원인들의 반응, 근로?자녀 장려금 심사의 어려움 등 현안 업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신동렬 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지역 수해복구에 산하 관서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을 치하하고,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관리, 근로?자녀 장려금 추석 전 지급 등 하반기 국세행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더 나은 대전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KT&G는 5일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특히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KT&G는 1기 참가자를 오는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ktngstartupcamp.com)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9월 13일과 15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발된 예비 창업가들은 10월부터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1:1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 교육공
보해양조㈜(대표이사.임지선)가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매취순의 새 디자인을 공개하고 매실주 시장 부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새 디자인은 프리미엄 매실주로 자리매김 한 매취순 오리지널의 품격과 보해양조의 장인정신을 반영했다. 특히 진실하다는 의미의 한자어인 '纯(순)'을 전면 라벨과 뚜껑에 크게 새겨 넣어 매실 수확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보해양조의 의지를 표현했다. 매취순 빛깔이 보이는 투명한 용기로 깨끗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하얀색 라벨과 뚜껑으로 매화꽃 같이 순수하고 진실한 제품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라벨에 새겨진 한자어 '순' 주변으로 금색 테두리를 격자 구조로 배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병목에는 '숙성매실주(熟成梅實酒)'라고 적힌 라벨도 추가했다. 출시 초반, 폭발적인 수요로 공급을 맞추기 힘든 때에도 5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엄격하게 지켜 최고 품질만을 고집해 온 보해 만의 철칙 엄수 정신을 내세웠다. 매취순은 비옥한 토양으로 유명한 보해 해남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청매실을 숙성하여 만든 제품으로 1982년 '매취'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후 '88올림픽
조달청은 올해 3분기(7~9월) '새싹기업'으로 42개사 49개 상품을 신규 지정하고 나라장터 누리집(www.g2b.go.kr)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새싹기업은 전문 평가단의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창업초기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형제파트너社의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와 네오팜㈜의 양액제어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제품,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등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 뽑혔다.이들 제품은 앞으로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이번 49개 제품의 지정으로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1개사, 459개 상품이 새싹기업 지정을 받게 됐다.새싹기업 지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 의 정보제공→법령정보→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 사드배치와 관련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경영애로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세청이 중국 세정당국과 협의를 통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5일 중국 북경에서 왕 쥔(王軍) 중국 국세청장과 제23차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한중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중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왕 쥔 국세청장에게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양국간 진행중인 상호합의(MAP, APA)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MAP(Mutual Agreement Procedure)는 국제거래 관련 세무조사 등으로 납세자에게 이중과세가 발생하는 경우, 과세당국 간의 협의를 통해 해당 이중과세를 해소하는 제도며, APA(Ad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5일 회관에서 2017년 제52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최중경 회장은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에게 합격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감사인과 컨설턴트로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 커진다"며 "경제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합격자는 "공인회계사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우리 경제를 이끄는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계사회는 시험 합격자 축하 행사는 6일과 8일에도 열린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정해구(62)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 교수를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정 위원장은 우리사회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주요정책에 대한 지식은 물론 현장경험까지 보유한 정책전문가"라며 "뛰어난 소통능력도 보유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지원하고 국가 중장기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명지고를 거쳐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시절 정책기획위 시스템개혁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치혁신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중이다. 한편 대통령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는 국가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사업의 정책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도 정책기획위의 주요 역할이다. 위원장 1명을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한미 FTA의 지속적인 이행에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5일 암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검토 발언과 관련, "한미 양국 정부의 가교자 역할을 수행해온 단체로서 주한 미국기업과 주미 한국기업들의 한미 FTA를 통한 수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미 FTA의 이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암참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한미 FTA는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음을 알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암참 회원사들 또한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상당한 수혜를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또 암참은 미국 인구조사국의 2017년 무역 통계자료를 인용해 미국 생산품의 대한국 수출이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21.8% 증가했으며 미국의 무역 적자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무역 적자가 점차 해소 된다면, 한미 무역관계가 더욱 균형 잡힌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며 "하지만 한미 FTA가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는 점도 인지하는 바"라고 전했다. 암참은 "한미 FTA의 폐기는 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뿐만 아니라, 한미 관계를 악화시키고 반
▷61년생(56세) ▷행시 32회 ▷서울대 무역학 ▷캐나다, 오타와대 경제학(석) ▷가톨릭대 행정학(박)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국방부 계획예산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64년생(53세) ▷행시 33회 ▷연세대 경제학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석)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미래부 연구개발투자조정국장 ▷국회예산결산위원회 파견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65년생(52세) ▷행시 33회 ▷서울대 경영학 ▷서울대 행정학(석)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석)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66년생(51세) ▷행시 34회 ▷연세대 경제학 ▷연세대 경제학(석) ▷미국, 오레곤대 MBA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통계청 통계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인력정책과장, 국채과장
▷65년생(52세) ▷행시 34회 ▷서울대 경제학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박)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LA총영사관 부총영사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장
▷67년생(50세) ▷행시 35회 ▷서울대 경제학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박) ▷주제네바 대표부 공사참사관(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역임)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65년생(52세) ▷행시 34회 ▷연세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석) ▷미국, 매릴랜드대 공공정책학(석) ▷기획재정부 장관비서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자문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