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식회사(대표. 김인규)는 1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종합주류도매사 대표 및 광주.전남지역 체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이날 신년회에는 하이트진로(주) 김인규 사장, 유재성 광주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송영일 전라남도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박상근 광주전남체인협회장, 광주.전남지역 주류도매사 대표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이트진로(주) 김인규 영업총괄사장은 2012년 맥주.소주 영업전략 발표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주류도매사와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이트맥주와 참이슬 소주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적 공헌사업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현재 광주.전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사업, 광주전남 사랑기금 2억원조성사업, 대학생봉사단 운영 등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세관은 송광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동생활가구 그룹홈길상원 및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2세대를 찾아 사랑의 선물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기부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것으로 사랑의 선물과 함께 전달됐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운동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해마다 기초생활수급자 후원금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등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군산서(서장. 이영기)는 설 명정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설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1] 군산서 직원들은 지난 18일 군산시 문화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일맥원', 나포면 소재 '길벗공동체', 옥구읍 소재 '나눔의 집', 회현면 소재 '사랑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계종 운영지원과장은 한인철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함께 그동안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계종 운영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행사에 참여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세무서는 매월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관내 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후원금 기부, 소년소녀가장 우유급식비 지원, '사랑의 법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