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바탕으로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벤처투자 제도를 발표했다. 법·제도 개편사항은 지난해 개정돼 시행 중이거나, 올해 개정될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의 후속 입법 과제로, ▲벤처투자 주체의 투자 규제 개선 ▲벤처투자 세제지원 확대 ▲벤처투자 생태계 기반 강화 등 세 가지로 구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벤처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규제 완화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의무 이행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고, 이에 따라 연도별 투자의무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벤처투자회사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1건 이상 투자가 필요했으나, 등록 후 3년까지 1건, 5년까지 추가 1건 이상 투자하도록 해 초기 부담이 경감된다. 아울러 벤처투자회사 등이 투자한 기업이 사후적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편입되는 경우 5년 내 매각 의무를 폐지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투자한 기업이 사후적으로 동일 상출제집단에 포함될 경우에는 지분 처분을 위한 9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투자자금 회수 여건을 개선한다. 벤처투자회사간 영업양도 또는 인수·합병 시 종전의 벤처투자회사가 받은 행정
지난 2015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화·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뿐 아니라 복지관·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까지 제공한 결과, 작년 11월까지 월평균 340건 총 4만4천715건의 세무상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300명을 새로 위촉하고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관련 일반상담부터 지방세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2015년 20개 자치구 143명으로 시작한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지난해까지 25개 자치구 427개 동에서 296명이 활동해 왔다. 지난 10여년간 제공된 세무상담 중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가 91.3%(4만807건)로 가장 많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5.0%(2천255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3.7%(1천653건)를 차지했다. 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이메일·팩스를 통한 상담이 3만8천168건(85.4%)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세무사사무실 등 방문 상담도 6천547건(14.6%) 이뤄진
오는 15일 개업 소연…'닮고 싶은 관리자' 선정된 따뜻한 리더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1국·4국 등 핵심부서 거친 전문가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서초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 공직생활을 끝낸 김수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새출발한다. 그는 오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주흥16길 14, 2층에 세무법인 아성 중앙지점을 개업,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세무법인 아성은 최근 이동운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양동구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주원 회장(전 부평세무서장), 한준영 총괄대표(전 서울청 조사4국 근무)가 함께 이끄는 곳이다. 김수현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7년여 근무하는 동안 부가세·소득세·법인세 신고관리, 재산제세 신고관리, 대기업 세무조사, 국제거래 세무조사, 특별 세무조사, 조세불복, 법령해석, 정책기획, 민원업무 등 국세행정 핵심분야를 두루 거친 팔방미인이었다. 세무공무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7기)을 졸업 후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법인세와 세무조사 분야에서 실력을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새해를 맞아 6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재웅 청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병오년 새해, 6천여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14년째 기부활동 이어가…2023년엔 최고명예장 수상도 미추홀세무법인(회장·김상돈, 대표·신방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미추홀세무법인의 신방환 대표세무사, 이국화 부대표, 김귀태 팀장 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이동수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미추홀세무법인의 기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14년째 계속되는 기부에 대한 공적으로 지난 2023년엔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직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안민주 세무사는 “올해에도 인천적십자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미추홀 세무법인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적십자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들의 활동 지원(재활·인지 프로그램), 일상생활 프로그램 지원(나들이 지원, 광복절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회, 국세청, 유관단체, 학회 등에서 200여명 참석 직역 확대에 기여한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에 감사패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71명에 공로상 수여도 2026년 새해를 맞아 최고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 행복’, ‘세무사 황금시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6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세무사회 신년회는 정부인사, 국회의원, 전직 세무사회장, 본·지방회 회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로 올해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 이학영·이인선·박수영·이상식·안태준·김영환·곽상언·서영교·박홍근·이수진 의원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부에서는 박정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했다. 세무사회에서는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원경희 전 세무사회장과 김정부·백재현·이용섭·최경수·김용민·윤영선·김낙회·김영돈·문창용·김오수·김병규·변창흠 고문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에서 김덕중 회장과 천영익 수석부회장, 학계에서는 이성봉 한국세무학회장,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김기영 한국회계학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장, 김경숙 한국어린
성장할수록 의무가 늘어나는 '규제 증가형' 94건…상법이 65건 규모 커질수록 혜택 줄어드는 '혜택 축소형' 55건…조특법에 쏠려 성장과 혁신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 패러다임 재설계해야 22대 국회 출범 이후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대거 발의되면서 기업들이 성장할수록 부담이 늘어나는 제도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활동과 연관성 높은 12개 법률을 기준으로 제22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발의된 1천21개 법안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총 1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현행 12개 법률상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가 343건이나 존재하는 상황에서 22대 국회 출범 19개월 만에 다량의 규모별 차등규제가 발의된 것이다.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성장 패널티다. 특히 이번에 발의된 차등규제는 ▷특정 규모 이상 기업에만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 증가 유형과 ▷규모가 클수록 각종 혜택을 줄이는 혜택 축소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두 유형 모두 기업이 규모 확대를 통해 성장할 유인을 약화시키는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다. 상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가 신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 확장에 나선다. 골든블루(대표이사·박소영)는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 배우 장기용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슬로건을 설정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순간에 어울리는 쿼츠’라는 콘셉트 아래 골든블루 쿼츠가 특정 순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위스키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원, 캠핑, 여행, 파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을 시네마틱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고급스러움과 즐거움을 함께 담아냈다. 영상 속 장기용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응원이 필요한 순간에는 분위기를 북돋는 존재로, 캠핑과 여행의 장면에서는 여유와 낭만을 더하는 동반자로, 때로는 어색한 공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하며 골든블루 쿼츠와 함께 한다. 골든블루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공식 유
회계업계 리더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회계업계의 도약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회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 소개, 최운열 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 신년 인사말, 2026년 테마 소개, 한국공인회계사회 슬로건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찬환담에서는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운열 회장은 환영사에서 “회계는 국가경제의 신뢰를 떠받치는 핵심 인프라이며, 회계개혁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완수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회계기본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 우리 회계제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흔들림 없는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회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김남근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강성원·최중경·김영식 역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윤증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장 등 회계업계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올해 회계업계의 도약과 협력을
세무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누구나 무료 이용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26년부터 적용되는 주요 세법 변경 사항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 ‘2026 달라지는 세금제도’를 전 국민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세무사회원에게만 제공되던 전문적인 세무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는 것으로, ‘세법은 세무사에게’라는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대국민 서비스로 확장한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배경을 설명했다. ‘2026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부동산·금융소득·봉급생활자·국민생활·기업경영 세금제도와 기업세금 감면제도로, 국민과 기업이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총 6개의 핵심 분야로 구성했다. 1편 ‘부동산 세금제도’에서는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및 종부세 중과 배제 기간이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 더 연장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인구감소지역 주택 취득 시 1세대1주택 특례 가액 요건이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9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국민이 주택 취득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세금제도가 담겨있다. 2편 ‘금융소득 세금제도’에서는 주식시장 활성화 촉진을 통한 경제 선순환 제고를 위해 고배당기업 주식 배
제30대 역삼세무서장에 정헌미 국세청 원천세과장이 취임했다. 역삼세무서는 5일 강당에서 정헌미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세청이 오는 3월 국세체납관리단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고 징수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또한 악질적 민생침해, 소득을 은닉하는 각종 신종탈세 등 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복잡한 세법령으로 인해 단순히 실수하는 납세자에게는 납세오류를 바로잡고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발굴해 시행하고, 미래먹거리 산업인 AI·바이오 등 첨단산업기업과 수출기업에는 맞춤형 세무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올해 국세청 캐치프레이즈인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하겠습니다’를 환기한 뒤,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직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성실납세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삼성세무서는 5일 강당에서 제34대 최원봉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원봉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강조하며 “오해받을 수 있는 관행 등은 과감히 털어버리고 고질적 탈세자와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정·투명한 세정을 집행하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따뜻한 세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일시적으로 자금부담을 겪고 있는 성실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납기연장, 압류·매각 유예와 같은 세정지원을 최대한 펼쳐야 한다는 뜻이었다.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최 서장은 “납세자의 폭언, 협박, 폭행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엄정 대응하지만, 그 외에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처럼 납세자의 입장이 돼 기꺼이 들어주고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충분히 고민해 본 후 답변하고, 작은 불편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고쳐 간다면 납세자도 우리에 대한 신
서초세무서는 5일 강당에서 제38대 유영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영 서장은 취임사 서두에서 국가 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국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거창한 말보다는 앞으로 직원들과 서초세무서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얘기하는 것으로 취임사 대부분을 채웠다. 우선 “근무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어야 더 좋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세무서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도도 향상된다. 이에 유 서장은 “직원들의 의견과 고민을 경청하며 문제가 생기면 숨기지 않고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분위기,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세무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직원 각자가 조세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서가 돼야 하고, 세무서장은 자기발전과 조직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하루하루 처리하는 민원 하나, 전화상담 한 통, 세무조사 한 건은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국가와 국세청에 대한
구로세무서는 5일 강당에서 제42대 허양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허양원 신임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세행정의 모든 출발점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자세로 ‘현장세정’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납기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고 했다. 허 서장은 또한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세무서 현실에 맞게 제공해 불합리한 세부담 없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물가인상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납세자 권익은 보호하되,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의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해 반사회적 탈세 행위는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추적 활동을 강화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허 서장은 “존중과 배려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자”고 독려하면서 서
동대문세무서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제56대 김태수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자영업자 등 주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납세 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없도록 신경을 쓰자는 주문이었다. 김 서장은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신뢰가 국세청 조직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므로 모든 업무 과정에서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외부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원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며 직장 근무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서장은 “조직의 성과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저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장이 되겠다”며 “합리적인 소통과 공정한 업무 배분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고,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서장은 “‘먼저 앞서가는 리더’보다 직원들과 ‘같은 길을 걷는 동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