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 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 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 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다. 절약형 렌탈 선택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본형 서비스를 선택하면 무료로 얼라인먼트와 위치교환 서비스, 타이어 파손시 1+1으로 교체해 주는 타이어보상 보험 프로그램(타이어 추가 교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방문 픽업 서비스를 추가하면 전문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충북지역 6월 무역수지가 19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수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충북의 효자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6월 수출은 28억6천300만 달러, 수입은 9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10억9천900만달러), 화공품(8억1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3천5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8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7천6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1억3천300만달러), 미국(4억7천400만달러), 일본(1억2천300만달러)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싱가포르(2천300만달러), EU(2억4천500만달러), 홍콩(2억5천300만달러), 호주(1천1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억1천1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600만달러), 기타수지(4천200만달러)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3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 광주 8.6%↑ 전남 30.6%↑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8억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60억7천500만달러, 수입은 40.0% 증가한 52억6천700만달러로 집계됐했다. 6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1% 증가했고 수입은 44.2% 증가해 무역수지는 56억8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6억9천2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14억9천700만달러, 수입은 22.5% 증가한 8억500만달러다. 광주지역 수출 품목은 반도체, 기계류, 타이어가 각각 64.4%, 17.3%, 17.2% 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수송장비과 가전제품은 13.6%, 25.3%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2%), 고무(7.7%), 화공품(11.3%)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20.4%), 기계류(20.8%)가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63.8%), 중국(2.
하이트진로는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증류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22년산’을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일품진로 22년산'은 목통 숙성 원액 100%로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2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과 세련미를 강조한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실제 22년산 원액을 담았던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정통성을 한껏 높였다. 또한 제품 케이스는 ‘일품진로 22년산’ 프리미엄 가치에 맞춰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의 자존심을 높이고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개척·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
금융위, 외부감사 및 회계 규정 개정안 변경 예고 회계부정 위험 큰 지정대상 기업, 하향 재지정 제한 품질관리평가 인센티브 반영…부실감사 제재도 강화 감사인 점수 외 지정방식 도입…미등록 회계법인에 중규모 비상장사 우선 지정 정부가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은 감사품질 관리수준이 가장 높은 회계법인이 지정감사하도록 감사인 지정제도를 손질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기업·감사인 매칭 방식을 개선하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변경 예고했다. 상장회사 절반을 초과하는 감사인 지정이 회계법인간 감사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자유 수임 구조 하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던 로컬회계법인의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 현상이 발생한 것도 원인이다. 이와 관련, 대형 기업은 외국인 투자자·해외 거래상대방 등의 요구로 글로벌 회계법인 선임이 불가피하다. 개정안은 기업과 회계법인의 군 분류 요건을 현행 5개 단계에서 4개 단계로 개편한다. 기업군은 가군 기준을 자산총액 2조원 이상으로 낮추고 기존 나·군을 통합했다. 감사인 군은 나·다·라군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통합 조정한다. 규모, 품질관리수준, 손해배상
금융당국,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보호방안 정책 세미나 남길남 연구위원 "상장 심사기준 도입·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분할 자회사 상장계획·주주 보호방안 공시 의무화 필요" 금융당국이 유망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쪼개 상장하는 '물적 분할'로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구조에 제동을 걸기로 한 가운데,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 후 5년 이내 상장할 때 모회사의 주주보호 노력을 심사해 미흡한 기업은 상장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분할 자회사의 상장계획 및 주주 보호방안에 대한 공시를 의무화하고,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해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함께 14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보호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공시 강화 △상장심사기준 도입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등 일반주주 보호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남 연구위원은 우선 물적 분할 때 주요사항보고서에 향후 분할 자회사의 상장계획 등 향후 구조개편계획과 주주 보호방안을 기재토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후 5
EY한영,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 성료 최우수상,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제3회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스트 코로나·ESG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은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미래세대 성장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한다. 최종 선발된 국내외 4년제 대학생 50명은 5명씩 10개팀을 이뤄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
사과향·파인애플향 등 다양한 풍미 특징 하이트진로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에일 맥주 제조용 효모 1종을 발굴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노하우와 맥주 제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산 효모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공동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하이트진로는 2019년부터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이나 누룩 등으로부터 맥주 제조에 적합한 미생물을 분리 배양해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88균주’를 선발했고, 주류면허지원센터와 하이트진로는 공동으로 효모의 양조 적합성, 발효력, 향미 등 단계적 실험을 통해 발효 가능성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발굴한 맥주 효모 균주는 에일 맥주 발효에 최적화된 효모로, 사과향, 파인애플향 등 다양한 풍미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전장우 연구소장은 “이번 효모 발굴은 100년 기업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맥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연구진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대학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벨기에 몽드 셀렉션 금상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연이어 금상을 수상하며 해외 주류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는 올해 전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천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중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여름에 선보인 초 신선 생 라거‘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출시 이후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으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 최근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며 핸들링과 같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에도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첨단 EV 기술이 집약됐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한 저소음 타이어로, 금호
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통위가 오는 13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업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박 등으로 이미 각종 비용이 오른 데다 빅스텝 단행 땐 대출이자 부담 규모가 약 3조9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산업계는 법인세 인하, 투자·상생협력 촉진세 폐지 등으로 기업들의 조세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한미 정책금리 역전 도래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력 등으로 체력이 약해진 기업들이 견딜 수 있도록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비롯해 법인세 인상 등 조세부담 완화 정책이 함께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SGI는 한은이 빅스텝에 나설 경우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 규모는 약 3조9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이자비용이 2조8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소기업은 매출규모가 크지 않고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 자금 조달시 주식·채권 발행보다 은행 대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IPO를 미뤘던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Y한영이 11일 공개한 ‘2022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IPO시장 규모는 305건, 406억달러(조달금액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65% 줄었다. 상반기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총 630건에 954만달러로 각각 46%, 58% 위축됐다. 글로벌 IPO시장 하락곡선은 2분기 들어 더욱 가팔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과 거시경제 불안, 기업가치 하락 등 변동성 높은 환경 때문에 기업이 상장을 포기하거나 미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미주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였다. 상반기 IPO 건수는 총 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하락, 조달금액은 총 4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급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367건, 조달금액 660억달러를 기록해 각각 28%, 14% 줄어드는데 그쳤다. 분야별로는 상반기 IPO 시장의 전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공공 마이데이터·의료데이터 등 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에서 디지털 혁신기업의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더존비즈온·네이버·카카오·쿠팡·딥브레인AI·휴니버스글로벌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민간 협·단체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부처 인사도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동력이자 차세대 디지털 산업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활용해 기업용 SW,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이다. 이날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외빈을 맞아 신산업 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더존을지타워에 위치한 디지털전환 체험공간인 DTEC(Digital
롯데칠성음료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임직원이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은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과 같은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 강화 및 음료/주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 및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전사로 확장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각각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