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 논의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오는 11일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스틴베스트 류호정 팀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실증분석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를 살핀다. 종합토론은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상무보,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송민섭 서강대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정보이용자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 공시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소개되는 통계적 모형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방법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할
국제조세 리스크 사전관리, 사업승계·국내복귀 세무자문 코트라 호치민과 긴밀한 협력…조세법 강연·무료 세무상담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정균태)는 지난달 10일 베트남 코트라 호치민을 방문해 양국간 조세법 차이로 야기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균태 회장과 반기홍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이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인 1세대 사업가들의 사업 승계 및 국내 복귀 니즈에 따른 세무 이슈 해소와 새롭게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직면하는 양국의 조세법 차이에 따른 국제조세 리스크의 사전적 관리와 세무자문에 대한 수요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균태 회장은 "일찍이 베트남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1세대 사업가들이 은퇴 이후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 하지만, 베트남 세법과 상이한 한국의 세법 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청년세무사회는 정기적으로 전문 세무사들을 베트남에 파견해 세무적 이슈의 해소를 돕기 위한 조세법 강연과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 1천200명 세무사 최소합격인원 700명 올해 공인회계사시험과 세무사시험이 코앞에 다가왔다.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이달 23일, 제62회 세무사 1차시험은 4월26일에 각각 치른다. 공인회계사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19년 1천명에서 2020년부터 1천100명으로 100명 늘었으며, 지난해 다시 1천250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보다 50명 줄어든 1천200명 이상을 선발한다. 작년보다 50명 감소한 것은 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대규모로 발생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시험에 실제 합격한 인원은 2020년 1천110명, 2021년 1천172명, 2022년 1천237명, 2023년 1천100명, 2024년 1천250명으로 2023년을 제외하고는 지속 증가추세를 보였다. ○세무사·공인회계사시험 최근 5년간 선발인원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세무사 710명 781명 712명
내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현장집합 교육 미참석자 대상 동영상 교육, 추후 안내 개업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된다. 3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원 보수교육(현장집합)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방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의 회원 보수교육은 현장집합 교육, 동영상 교육, 학회 활동으로 대체하는 인정이수제도 방식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집합 교육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진행하는 회원 보수교육은 세무사법과 세무사회칙에 근거해 세무사 회원이면 누구나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보수교육은 총 5시간을 인정해 준다. 세무사회 등록 회원이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집합 보수교육은 총 3과목 5시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개정세법 핵심 실무(2시간)를 김선명 세무사가 강의하며,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1시간)는 강석주 세무사가 맡는다. ▶2025년 부동산세제 핵심 포인트(2시간)는 지병근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방회별 교육시간은 오후 1~6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시험부터 PC 및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모바일 큐넷 앱으로는 접수 불가). 1차시험 가답안 발표시간은 시험 당일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다. 응시원서는 1‧ 2차 분리 접수하며, 1차시험은 3월24일(월) 09시부터 3월28일(금) 18시까지, 2차시험은 6월23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8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 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면제(경력)서류 제출기간은 6월16일(월) 09시부터 6월27일(금) 17시까지다(토·일·공휴일 제외). 응시원서는 Q-Net 세무사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semu)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응시수수료는 1차시험 3만원, 2차시험 3만원이다.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취소 후 재접수가 가능하지만, 원서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재접수 및 접수내용 변경을 할 수 없다. 수험표는 인터넷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출력할 수 있다. 1차시험은 4월26
김주영 의원,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세청에 제출하는 간이지급명세서로 보수총액신고 갈음 세무사회 "국민불편 해소, 재정 충실화 기할 수 있어" 환영 건강보험료 보수총액신고 폐지에 이어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도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사업장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고 전자정부 실현으로 국가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주의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보수총액신고를 원천징수 관할 세무서장‧지방국세청장 또는 국세청장에게 제출하는 소득세법상 간이지급명세서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재 사업주들은 소득세법에 따라 매년 2월 말까지 소속 근로자의 소득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고 있음에도 매년 3월15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한 소득자료를 근로복지공단에 중복 제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보수총액신고를 국세청에 제출한 소득자료 제출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해 사업장의 신고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주영 의원은 “행정기관 상호 간에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해 전자적으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서울역과 인천지역 및 전북지회, 천안 일대와 전국의 지부 114개 장소에서 연간 30만여명의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밥차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방회 임직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부평역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은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약 300여명을 위해 천막 및 식사 테이블 설치, 배식과 뒷정리까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마친 홀몸 어르신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큰 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니 마음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해졌다"며 감사해 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후원금 전달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차시험 4월26일, 2차시험 8월2일 1‧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 달라 국세청은 지난 2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합격자는 일반응시자와 국세경력자 구분해 결정한다. 2차시험 전과목(세법학 2과목, 회계학 2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으로 결정됐다. 최종합격자는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얻으면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합격자가 700명에 미달하면 전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더라도 과목당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한다. 2차시험 중 일부 과목(세법학 2과목)을 면제받은 경우(이하 국세경력자)에는 일반응시자 커트라인을 반영한 조정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전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합격인원 이상이면 국세경력자도 응시한 과목(회계학 2과목) 전체의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경우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일반응시자 중 전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합격인원 미만이면 국세경력자는 응시한
광주지방국세동우회와 소외이웃 돕기 동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정순오)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식사 대접 나눔행사를 가졌다. 광주세무사회와 광주국세동우회는 이날 36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돼지고기, 홍어무침, 떡, 과일 등 푸짐한 잔치상을 마련, 자원 봉사자들의 신나는 노래가락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박종수 개미꽃동산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명절 때마다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신 광주세무사회 회원, 광주국세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김명하 총무이사,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강주현 북광주지역세무사회장과 광주국세동우회 정순오 회장, 감병용 총무 등 20여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한국세무사회와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 전달 및 공연·배식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사랑의 떡국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황인재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봉사회 임원과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식 봉사에 나서는 한편,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지방세무사회내 지역세무사회들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봉사활동을 별도로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성구 노인복지관서 배식 봉사 논산시 6가정에 연탄 500장씩 기부도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22일 대전지방국세동우회와 함께 대전시 유성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어르신들 22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는 등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대전지방회에서는 고태수 회장, 안상규 부회장, 신용일 총무이사, 대전지방국세동우회에서는 주을규 회장, 최병기 총무가 동참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매년 기회가 된다면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 대전지방회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논산시 소재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 6곳을 선정해 한 가정당 연탄 500장씩을 기부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어린이 보육원인 경동원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동원은 수원 장안구에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로, 중부지방회는 이날 경동원에 성금 300만원과 과일‧생필품‧간식‧장난감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중부지방회는 지난해에도 경동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 맑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신승주 경동원 원장은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보육원을 방문해 준 세무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동원 방문에는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오경식 연구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이영은 홍보이사, 송영덕 국제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함께 했다. 중부지방회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자주 갖고,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회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 회계‧감사업계 글로벌 위상 한층 높아져"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이 한국인 최초로 공익감독위원회(PIOB, Public Interest Oversight Board) 위원에 선임됐다.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에 따르면 이한상 신임 공익감독위원회(PIOB) 위원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PIOB는 전 세계 공인회계사들의 업무수행을 위해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제‧개정하는 국제감사인증기준과 국제윤리기준이 공익에 부합하는지를 감독하는 국제기구다. IAASB와 IESBA 위원의 선임 과정 전반을 관할하며 국제 기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한상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PIOB 위원으로 선임돼 기쁘다”며, “앞으로 IAASB와 IESBA가 만드는 국제 감사, 인증, 윤리, 독립성 기준이 공익에 부합하고 봉사하도록 잘 감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성, 회계부정, 계속법인, 공익단체 그리고 정보기술 등 현재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현안에 한국 회계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공
서울 등 지방회 대표 5개팀 연구보고서 제출 최우수팀에 상금 500만원…응원상 100만원도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될 한국세무사회장배 세법연구왕이 내달 4일 가려진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무사회가 회원을 세무실무와 세법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는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무사회원의 세무실무, 수익 및 업역확대,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개선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는 지난해 6월부터 연구주제 공모 및 참가팀 접수를 시작해 현재 전국 지방세무사회에서 5개 팀이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연구팀이 제출한 연구보고서는 1차로 교수‧실무가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내달 4일 발표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각 지방세무사회를 대표해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독수리오형제팀(서울, 대표‧장보원)-‘취득세 일반신고 후 중과 사유 발생
교육기간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등 이메일 제출하면 돼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이번 4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금)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청년이다. 교육 기간은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신입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1개월 인턴과정이 예정돼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턴과정을 수료한 경우 채용으로 연계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생은 세무사사무소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4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신청은 신청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이메일(service@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