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2천511곳 중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53곳으로 나타났다. 비적정 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2020년 회계연도 65곳, 2021년 58곳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회계제도가 안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금감원이 7일 발표한 ‘2022 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적정의견 비율은 97.9%로 신 외부감사법 시행(2019 회계연도) 이후 97%대를 유지했다. 적정의견은 2019년 97.2%, 2020년 97%, 2021년 97.2%, 2022년 97.9%로 나타났다. 비적정 의견은 53곳으로 전기 68사 대비 15곳 감소했다. 한정의견 7곳, 의견거절은 46곳이었으며 의견거절은 2020년(65곳)을 정점으로 2021년 58곳, 2022년 46곳으로 감소세다. 비적정 의견의 주요 원인은 감사범위 제한(45곳), 계속기업 불확실성(26곳)으로 나타났다.(중복 계산) 기업규모별로는 1천억원 미만 상장법인의 적정의견 비율이 95.6%로 가장 낮았다.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내부통제 수준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비적정 의견이 많다는 분석이다. 감사보고서에 강조사항을 기재한 상장사는 289곳으로 전기 5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2023 K-ICT WEEK in 부산' 참가 위하고, 아마란스 10 등 체험형 전시부스 운영…SaaS 통합 플랫폼 기업 경쟁력 증명 '민간·공공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구축 방향' 기조강연도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6~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해 SaaS 통합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과 핵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AI Korea, 클라우드 EXPO Korea, IT EXPO Busan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ICT 종합 행사다. ICT 분야 전문가와 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의 장으로 첨단 ICT 산업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대표적인 SaaS 통합 플랫폼인 위하고(WEHAGO)와 아마란스(Amaranth 10)를 소개한다. 체험형 전시부스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ICT를 접목한 고도화된 기업용 플랫폼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위하고는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환
삼일회계법인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계법인으로서는 최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민간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고용 창출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지표를 산업별·기업 규모별로 평가해 선정한다. 삼일회계법인은 구성원에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보상체계 개편, 청년과 여성 및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공정한 인사제도를 꾸준히 실행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담 팀을 구성해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그 일환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오늘의 삼일’을 자체 개발해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또한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유연근로시간제도, 모성 보호를 위한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적극 도입하는 등 업무 방식과 근무 환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오세영, 이하 KEVIT)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KEVIT은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 전국에 초급속 충전기 및 완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KEVI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KEVIT 회원 전용 금호타이어 온라인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ULS TA91’과 ‘크루젠 EV HP71’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전기차 전용 타이어 2개 구매 시 KEVIT 포인트 20,000P, 4개 구매 시 포인트 40,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로 증정되는 KEVIT 충전포인트는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로 전국 환경부, 한국전력, 서울시 등 공공충전소와 KEVIT 충전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충전기 제조 및 운영, 충전서비스 등 전기차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솔루션의 한익스프레스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징금 229억7천만원을 두고 벌인 소송전에서 연이어 승소했다. 공정위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7월12일 한화솔루션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소송과 8월24일 한익스프레스가 제기한 소송에서 모두 공정위 승소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한화솔루션이 한익스프레스에 관계사라는 이유로 수출컨테이너 물동량과 탱크로리 운송물량 전량을 몰아주고 높은 운송비를 지불하는 한편, 거래단계에 껴넣어 통행세를 걷도록 지원했다며 2020년 12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29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한화솔루션과 한익스프레스는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2021년 1월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각각 제기했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의 거래가 아닌 만큼 과다한 경제상 이익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부당성 및 공정거래 저해성도 없어 부당지원행위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재판부는 그러나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한화솔루션이 운송물량 100%를 운임이나 서비스 수준에 대한 다른 운송사업자와의 합리적 비교·검토 없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한익스프레스에 제공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는 거래기간이나 거래규모, 거래조건 및 계약
금호타이어는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후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한국 유소년 축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16명의 선수들이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분데스리그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경험하고 선진 축구 문화와 유소년 정서 교류를 통해 특별한 축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팀 차붐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 차붐 선수들은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를 투어하고 버쿠젠U14팀과도 친선경기를 치뤘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들의 유니폼, 유튜브 등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과 현재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 50% 이상, 2013년 12개→2023년 22개 롯데, 한솔, DL, 한국타이어,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 100% 상속·증여, 공익재단, 기업가치 올리기 등 승계방법 CEO스코어, 2023년 지정 대기업집단 자산승계 현황 조사 대기업 집단 총수 일가가 보유한 주식 자산 중 자녀세대 자산 비중이 50%를 넘는 곳이 지난 10년 새 10곳이 늘어 22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대기업 집단은 사실상 승계 작업이 끝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3년 지정 대기업집단 81개 가운데 비교 가능한 56개 집단을 대상으로 총수 일가 주식자산 승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말 현재 총수 일가 주식자산 중 자녀세대의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총 22개로 집계됐다. 이는 약 10년 전인 2013년말(12개)에 비해 10개 늘어난 수치다. 기업별로 보면, 롯데, 한솔, DL, 한국타이어 등 4개 그룹은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이 100%였다. 그 외 50%를 넘는 곳은 태영(98.4%), DN(92.0%), 두산(83.7%), 엘지(82.4%), 호반건설(77.9%), 한진(77.8%), 효성(74
광주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 개최 내년 1분기까지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도 태양광 패널 설치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주류업계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생산할 준비를 마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맥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구자범 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 팡웨이춘 생산 부문 부사장, 김석환 구매 부문 부사장,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과 파트너사인 이온어스 허은 대표, 켑코이에스 이현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실적평가와 검증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을 수행하며, 켑코이에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오비맥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고, 이를 위한 이행 수단 중 하나로 자사 생산공장 내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가소비형 발전설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조찬세미나로 개최 (사)감사위원회포럼은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3년 제3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지난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포럼에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최근 IFRS S1 ‘일반 요구사항’과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하고 국내에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인 ESG 공시 의무화가 예정된 가운데 지속가능성 정보보고 과정에서 감사(위원회)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무엇인지 살핀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IFRS S1, S2 제정과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박재흠 EY한영 ESG Impact Hub 리더가 ‘ESG 공시항목과 산출 프로세스, 감사(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하며, 참가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이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카스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엔데믹 전환 후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진행되는 첫 회인만큼 카스와 한맥 두 브랜드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오비맥주는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카스와 한맥은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에 특색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카스 부스’에서는 맥주로봇 비어 박스가 따라주는 카스와 출시 4주 만에 200만캔 판매 돌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유명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대형 카스 베어벌룬’ 조형물과 함께 분수대 전망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카스 물멍 존’, 터치스크린
삼정KPMG는 기업의 상장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장폐지 심사의 전 단계에 걸쳐 회계 및 세무·부정조사·자금조달·구조조정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장유지자문센터’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내 연간 약 40여개의 기업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고 있다. 이 중 상장폐지로 이어진 기업들은 상장 유지를 위한 형식·실질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식적 요건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변형, 취약한 재무구조 및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자본잠식, 부도·파산 등이 꼽힌다. 실질요건은 횡령·배임, 회계위반, 불성실 공시 및 경영권의 잦은 변동 등이 해당된다. 삼정KPMG는 상장폐지 사유별 이슈와 특성에 따른 상장폐지 리스크를 해소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전 단계를 자문함으로써 기업의 상장유지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 ‘상장유지자문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감사부문의 박성배 부대표가 이끈다. IFRS 해석 및 외부감사에 관한 산업별 전문가, 포렌직(부정조사) 전문가, 기업회생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M&A 전문가를 포함해 사업·지배구조 개편 실행 및 사후관리를 경험한 구조조정 전문가, 과세위험을 사전적으로
더존비즈온, WEHAGO T 사용자교육 전국 확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설명회 성황 더존비즈온은 세무사 및 관계자 등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 중인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WEHAGO T 사용자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용자교육은 지난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에서 열렸으며 25일 대전, 29일 대구, 내달 1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참석신청은 모두 마감됐으며 전국 누적 신청자 수는 5천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WEHAGO T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마련한 자리다. 신청 사흘 만에 1천500석이 조기 마감된 첫 사용자교육에서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WEHAGO T를 선보이며 현장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WEHAGO T는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Smart A의 차세대 버전, Smart A 10 기능을 담고 있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홈택스 연결을
서현파트너스는 안만식 회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더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시작했다. 각계 리더가 간편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은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임직원들과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촬영해 ESG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형환 모트렉스㈜ 회장,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장동하 부사장을 지목했다. 안만식 회장은 “지식서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현파트너스 임직원 모두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 통계 전년 대비 기업 수 5.9%↑…종사자 수 3.9%↑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771만여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2020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공표한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771만3천895개로 전년 대비 42만7천813개(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사자 수는 1천849만2천614명으로 전년 대비 70만645명(3.9%)이, 매출액은 3천17조1천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조5천587억원(12.8%) 증가했다. 전체 중소기업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증가세도 뚜렷했다. 전년 대비 41만1천105개(5.9%) 늘었다. 종사자 수와 매출액도 각각 전년 대비 44만3천466명(4.4%), 123조9천698억원(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광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은 14만9천474개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 전자주주총회 도입 법무부는 24일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주식매수청구권 제도 정비를 내용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우선 전자주주총회 제도가 도입돼 주주총회 통지, 투표, 회의 전반이 전자화된다. 모든 주주가 전자통신수단에 의해 출석하는 ‘완전전자주주총회’와 주주가 소집지 출석과 전자통식수단 출석 중 선택할 수 있는 ‘병행전자주주총회’ 개최 및 이를 통한 출석·의결권 행사를 허용한다. 전자문서에 의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 관련 규정도 정비해 전자적 방법으로 주주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명문화한다. 회사 주주가 총자산액의 10%를 초과하는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경우 기업에 주식을 매수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주주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 상장회사는 지난해 12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물적분할 반대주주에 주식매수 청구권이 이미 부여돼 있다. 또한 합병, 분할 등 기업 구조변경 효력발생일까지 회사가 산정한 매수가액을 전액 지급하는 경우 반대주주를 채권자 지위로 전환한다. 주식 매수대금에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회사가 주식매수청구권 관련해 주주에 통지한 매수가액 이상의 금액 공탁도 허용한다. 이와 함께 주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