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이번 나눔바자회를 위해 약 한달간 가정에서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3천여점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천만원을 더해 내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쓸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11년간 함께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준 협력사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4대 법정의무교육 서비스’ 출시 회계⋅연말정산⋅ERP 등 더존 핵심 솔루션과 연동 직장인 누구나 법률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4대 법정의무교육 수강이 편리해지고, 사업주 역시 직원들의 필수 법정의무교육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4대 법정의무교육을 더존 핵심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수강할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존ICT그룹의 교육전문계열사인 더존에듀캠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회계, 연말정산, ERP, 그룹웨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솔루션과 연동한 것이다. 법정의무교육은 교육별 관련법령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기업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사회문제 예방과 올바른 직장문화 정립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교육의무를 위반한 경우 교육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보안사고 발생시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괴롭힘 예방교육은 4대
정기 임원인사, 11명 승진 하이트진로는 부사장, 상무, 상무보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CSO) 홍성암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해 생산·영업·관리 부문에서 총 11명이 승진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해 소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임원승진 명단] □ 부사장 승진 홍성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 상무 승진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생산부문) 허재균 (관리부문) 김현진 (영업본부) □ 상무보 승진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생산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관리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 (영업부문)
업무혁신 로드맵 프로젝트 4번째 과제 발표 현장검사 연장땐 종료 최소 1일 전 서면통보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매년 초 연간 검사계획 수립시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한다. 또한 현장검사 연장 때는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 미리 연장 기간 등을 서면통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업무 예측가능성 제고와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혁신 로드맵(FSS, the F.A.S.T) 프로젝트‘의 네번째 과제를 14일 발표했다. 우선 각 검사국은 매년 초 검사계획 수립때 정기검사 주기에 따른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하고, 검사를 연장할 경우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정기검사 3일전) 연장기간을 서면 통보한다. 아울러 비조치의견서 회신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신속처리협의체(유관부서 일괄 회의) 등 관련 제도를 재정비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장기간 소요됐던 다수부서 관련 사안은 ’관련 부서장 협의체‘를 통해 금감원이 접수한 날로부터 5영업일 내 소관부처를 결정하도록 했다. 소관부처 접수 후 20영업일 내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비조치의견서 심의회에 부의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현대 ‘그랜저’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는 ‘디 올 뉴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해 뉴트로와 품격에 초점을 맞춘 7세대 그랜저 모델로, 올 연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내년부터 판매를 본격화한다. 디 올 뉴 그랜저에는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규격: 245/4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 기술을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 system'을 개발해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오비맥주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 황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크게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다.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이달 셋째주부터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크게 입힌 넘버 카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경기 결과 예측 등 색다른 넘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넘버 카스 콘텐츠 △넘버 카스 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축구를 활용한 ‘카스 드리블’, ‘카스 패널티 킥’, 내가 정한 넘버 카스 제품을 터치해 득점하는 ‘이넘버 내카스’ 등 총 6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넘버 카스 패키
7개 지역상의에 '규제애로센터' 설치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소재 상공회의소에 ‘지역별 규제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지역·현장 중심의 민간규제혁신 접수체계를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 규제 애로센터는 △투자 △신사업 △환경 △입지 △노동 △경영 애로 등 6대 분야에 걸쳐 지역기업의 규제와 기업 애로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접수한다. 접수된 건의과제는 대한상의가 취합해 주1회 국무조정실에 접수하고, 국무조정실은 건의과제별로 관계부처와의 규제 개선 협의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2주 이내(영업일 기준)에 피드백하는 시스템이다. 기업 접근성이 좋은 지역상의로 규제 접수를 일원화하고, 정책조정기능을 갖춘 국무조정실이 해결사 역할을 맡아 민·관의 강점을 접목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설계한 규제개선 프로세스라는 설명이다. ‘부처 검토 결과에 대한 명확하고 신속한 피드백’은 규제·기업애로를 건의하는 기업들이 원하는 1순위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건의 내용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야 사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며 “정부 발표나 보도자료로는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의 접수와 부처 검토, 결과회신 역
롯데칠성음료는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3억700만여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축적해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와 함께 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EY한영은 10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6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곽재선 KG그룹 회장을 비롯한 5개 그룹 기업가 7명에 상을 수여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세계 6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산업부문의 대표인 마스터상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에 돌아갔다. 곽재선 회장은 비료사업을 모태로 KG그룹을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며 외연을 보다 확장했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 상은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의 창업자 김재경 회장과 아들 김근하 대표에게 주어졌다. 단기간 내에 뛰어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 스타 부문은 김용현·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가 받았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운영하는 여성 기업가에게 수여하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넷제로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전자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외부감사 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상 기업간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날인을 하기 위해 계약의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각각 종이에 인쇄한 후 우편이나 퀵 서비스를 통해 주고받는다. 이 과정에서 평균 3~4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이동수단 이용, 인쇄물 출력 등을 통해 상당한 양의 탄소배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일은 새로 도입한 전자인증제도를 활용하면, 계약체결 과정의 대부분이 전자문서와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지면서 탄소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전자인증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대부분의 고객사의 상황을 고려해 고객사의 선호에 따라 전자인증과 기존 실물 날인을 모두 유지할 계획이며, 전자인증제도 사용 기업이 점차 늘어나면 탄소절감 효과도 커지고 진정한 의미의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자서명법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에 의해 전자인증된 계약서는 법률적으로 유효한 계약서로 인정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넷제로 리더인 스티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10일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유재훈<사진>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예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고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금융·경제 관련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주가조작 근절, 공시제도 개선, 분식회계 제재 강화 등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을 원활히 추진했으며, 유럽 재정위기 등 시장 불안정 상황에서 국고자금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재정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세계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양한 국제기구 근무 경험으로 국제금융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국내외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근무지 자율선택제’는 안전한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연간 총 25일 업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두 달간 4일을 사용할 수 있고 내년 1월1일부터 25일이 새로 주어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1일 8시간 근무를 지키며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회의 및 협업이 가능한 공통근무 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하면 국내외 어디서든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다. 근무지 선택의 자율성으로 인해 직원 업무 몰입도가 향상돼 팀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오비맥주가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하는 취지다. 오비맥주는 총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이미 2017년부터 시행해 왔다. 여기에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추가로 도입하는 것이다. 오비맥주 김종주 인사 부문장은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통한 유연한 업무환경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며 동시에
투기·투과지구내 무주택자·1주택자 대상 허용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1주택자, LTV 50% 단일화 서민·실소유자, LTV 70% 우대…최대 6억원 한도 금융위, 5개 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예고 내달부터 무주택자·1주택자에 한해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허용된다. 또한 규제지역 내 서민·실소유자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올리고, 우대폭도 70%로 단일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각 업권별(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행일은 12월1일(잠정)이다. 우선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및 1주택자(처분조건부)는 LTV 20~50%가 적용되는데 이를 50%로 단일화한다. 다주택자는 비규제지역 60%, 규제지역 0%로 현행 유지한다. 또한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및 1주택자(처분조건부)에 한해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도 허용한다(LTV 50% 한도). 여기에 서민·실소유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의 대출한도를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올리고, LTV 우대폭도 20%p로 단일화했다. 서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반려해변 표선해변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내년에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반려해변 프로젝트는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 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내년에도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신한은행·네이버 등 9개 기업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년 2분기부터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비교·추천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특히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소비자의 자산(입출금 통장, 카드 사용실적 등)을 분석하고,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금융위원회는 9개 기업의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 네이버파이낸셜, 씨비파이낸셜 등 핀테크 8곳, 금융회사 1곳이 대상이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안정을 고려해 서비스 출시시점을 내년 2분기 이후로 협의했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금융권의 유동성 관리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혁신금융서비스 출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들 기업은 내년 4월부터 시스템 개발현황 및 금융회사 제휴 현황 등을 금감원에 보고하고 서비스 안정성·적정성 점검을 거쳐 금감원과 협의 완료 후 내년 6월(잠정)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집 한도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시범 운영하는 점을 감안해 과도한 자금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신금융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