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영웅 찾기' 캠페인 등 주류업계 마케팅 선도 글로벌 본사 AB인베브, 체계적 시스템으로 창의성 극대화 국내 명실상부 ‘국민맥주’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비결에는 카스의 우수한 제품 품질 외에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오비맥주의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오비맥주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7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마케팅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인베브가 전사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크리에이티비티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다. AB인베브의 체계적인 4단계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이 키워낸 글로벌 수준 마케팅 AB인베브는 내부 마케팅 조직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전사적으로 4단계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첫번째는 조직의 창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업계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크리티크'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8일 감사보고서의 유용성 제고를 위해 핵심감사사항(KAM) 기재 모범사례 26건(19개사)를 선정·발표했다. 평가대상은 지난해 연결감사보고서 중 핵심감사사항 정보량 기준 상위 25%(450개사)이다. KAM은 재무제표 감사에서 가장 유의한 것으로 선정돼 감사보고서에 별도 단락으로 기재된 사항이다. 정보이용자가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의 관련 주석에 대한 언급과 선정이유, 감사방법 및 절차를 기술해야 한다. 모범사례는 모든 기업규모에서 핵심감사사항 기재 빈도가 높은 수익인식, 자산손상, 대손충당금, 재고자산 등을 위주로 선정했다. 또한 다양성 측면에서 자산 2조원 미만 11건을 포함했으며, 업종 비중과 대기업 편중을 고려해 제조업(15건), 금융업(3건), 도소매업(2건), 건설업(2건), 지주회사(2건), 기타(2건) 순으로 선정됐다. 모범사례는 핵심감사사항 선정 이유와 감사 대응방안에 대해 충실히 기재해 이해도 제고 및 감사 효과성 파악에 일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유의 특성, 실제 발생한 사건이나 변화, 유의적 판단이 필요한 특정 변수, 경영진이 유의적 판단을 내린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했다. 또한 일반적
대한상의, 2천254개 업체 대상 BSI 조사 6분기 연속 뒷걸음질…전 분기 대비 7p 하락 제약 제외한 모든 업종 부진…IT·가전 68 불과 기업 66% "올해 영업이익 목표 미달 예상" 내년 첫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가 한창이던 2년 전 수준으로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체감경기는 6분기 연속 뒷걸음질 치며,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천25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74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7p,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p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컸던 지난해 1분기 BSI 75와 비슷한 수준이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낮으면 긍정보다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 BSI는 코로나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제약(104)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선을 하회했다. 특히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비금속광물(60), 정유·석화(64) 업종이 부진했다. 높은 원자재 가격과 유가변동성에 고환율이 겹쳐 제조원가 부담이 커지고 주요국 수요는 둔화된 영향이다. 국내 수출 간판 업종인 반도체를 포함한 IT·가전은 68로 부진했다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실질적 운영 필요" 올해 연이어 발생한 횡령사건의 원인이 고위 경영진의 부적절한 행위 또는 태만과 자금통제 미비 등 ‘내부통제 미비’라는 분석이 나왔다. 횡령사건 예방을 위해 자금통제 업무분장 및 보안·검토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정KPMG가 28일 발간한 한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와 시사점 vol4에 따르면,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중 ‘고위 경영진의 부적절한 행위 또는 태만’은 지난해 46건으로 전년 18건 대비 156% 폭증했다. ‘자금통제 미비’도 지난해 27건으로 전년 19건 대비 42% 늘었다. 반면 미국은 각각 2건, 1건에 불과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보고서는 한국 회사의 자금통제 강화를 위한 요소로 업무분장과 물리적·논리적 보안, 상급자 검토 통제를 꼽았다. 한미 공통으로 가장 높은 내부통제 비적정 사유는 ‘회계 인력 및 전문성 부족’(한국 19.9%, 미국 23%)였다. ‘당기 감사과정에서 재무제표 수정’도 한국 16.6%, 미국 6.5%로 적지 않았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있어 회계인력의 규모와 전문성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선 120명 참여…초·중등 3개 부문 본선 진출자 12명 전원 시상 '춘천시 원어민 1:1 화상영어' 4기 수강생 추가 모집 올 한해 춘천시 원어민 1:1 화상영어를 수강한 초·중학생들의 향상된 영어활용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Hello 춘천 영어 PT 콘테스트’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존ICT그룹의 교육전문 계열사인 더존에듀캠(대표⋅윤성태)이 주최한 ‘Hello 춘천 영어 PT 콘테스트’는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더존에듀캠이 위탁 운영하는 ‘춘천시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춘천시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들의 학습 효과와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스스로 스크립트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는 준비과정에서 영어 활용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다. 콘테스트는 초등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중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춘천시청에서 개최된 본선에서는 앞서 온라인 참가자 120명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춘천시의 ‘관광명소’ 또는 ‘축제’를 주제로 경연했다. 심사는 현직 대학교수 및 교육청
공정위,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분석 288개 상장사, 사외이사 954명 선임…64명 늘어 이사회 안건 8천27건 중 원안 미통과 55건 불과 사외이사 등 대기업집단의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67개 대기업집단 소속 288개 상장사의 이사 중 사외이사 비율은 51.7%로 전년보다 0.7%p 증가했고, 최소 선임기준도 114명 초과해 선임됐다.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도 97.8%로 높았다. 그러나 사외이사가 참석한 이사회 안건 중 원안 통과되지 않은 안건은 1%도 못 미치는 0.69%로 사실상 '거수기' 역할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대상은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신규 지정집단과 동일인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집단인 농협은 제외한 67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천521개(상장사 288개, 비상장사 2천233개) 회사다. 조사기간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이다. 288개 상장사의 전체 등기이사 중 사외이사는 954명으로 전년보다 64명 늘었다. 법상 최소 선임
사업체당 부채액, 1억7천500만원…700만원↑ 2030 창업 활발…여성 대표자 1만1천곳 증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1만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은 2만2천곳 문 닫았으며, 제조업도 5천개 줄었다. 종사자 수는 7만7천명(1.1%) 감소했다. 사업체당 부채액은 1억7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00만원(4.2%) 증가했다. 다만 사업체당 매출액은 600만원 늘어 2억2천만원을 넘겼으며, 영업이익도 800만원 증가한 2천800만원을 기록했다. 27일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1만7천개로 전년 대비 0.2%(1만개) 줄었다.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도소매업은 2만2천개(1.6%), 제조업 5천개(1%)가 감소한 반면, 교육서비스업은 1만1천곳, 숙박·음식점업은 1천곳 늘었다. 대표자 연령·성별 별로 살펴보면 창업에 뛰어든 2030세대들이 늘었으며, 여성들의 창업도 활발했다. 20대 이하 대표자는 전년 대비 2만2천곳(11.7%), 30대는 2만6천곳(4%)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9천곳, 50대는 2만5천곳, 60대 이상
금감원, 2022 회계결산·외부감사 유의사항 안내 자산 1천억원 이상 상장법인은 2022 회계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무화 대상이 자산 1천억원 이상 상장회사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주권상장회사, 자산 1천억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는 자기 책임 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 법정기한 내에 감사 전 재무제표를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2022년 결산을 앞두고 회사 및 감사인이 재무제표 작성·공시 및 기말감사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주권상장회사, 자산 1천억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는 반드시 자기책임 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감사인에게 재무제표 대리 작성 요구나 회계처리방법을 자문 의뢰하는 것은 안 된다.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는 법정기한 내에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한 후 증선위에도 제출해야 한다. 상장법인은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비상장법인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상장법인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기한 내 미제출하면 제출기한 만료일 다음날까지 그 사유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공시해야 한
자연어 모델로 분석서비스 주제 내달 2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내년 2월21~22일 이틀간 개최 삼정KPMG는 ‘자연어 모델로 기업 활동에 관련된 분석 방법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대학 재학생(학부생 및 석∙박사 포함) 대상 ‘4회 KPM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4~6인의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해야 하며, STEM(이공계열) 전공자가 최소 1명 포함돼야 한다. 내달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30일 ‘KPMG 아이디어톤’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내년 2월21~22일 양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월 한달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월21~22일 양일간 팀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화도와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엔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 500만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내달 9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진행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의 리뉴얼 제품은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며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4억병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으로 매년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오비맥주는 26일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용 오비맥주 광주공장 부장, 김선자 광주시 인재육성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간 광주시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9천500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광주 지역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20년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가맹점 전체 매출액 84조8천억원…전년 대비 14.2% 증가 김밥·간이음식 매출 41.2% 급증…외국식 38.3%, 한식 24.2%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이 전년도보다 10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던 김밥·간이음식, 한식, 외국식, 치킨 가맹점 등 음식점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84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10조5천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김밥·간이음식 가맹점 매출액이 41.2% 늘어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식(38.3%), 한식(24.2%), 안경·렌즈(22.6%), 치킨전문점(22.5%)의 증가율도 20%를 웃돌았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가운데, 가정용 세탁은 유일하게 12.9% 하락했다. 가맹점당 매출액은 평균 3억2천66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김밥·간이음식(18.5%), 치킨전문점(16.9%), 문구점(11.2%)은 증가한 반면 가정용 세탁(13.2%), 편의점(0.5%), 피자·햄버거(0.1%)는 감소했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해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EY한영은 파트너 총회를 통해 박용근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임 임기는 내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박용근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EY한영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용근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갈등, 고물가 등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재임 기간 동안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 및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 등을 이뤄냈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핵심 영역인 회계감사와 컨설팅 부문에서 EY의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역량 및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회사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해 핵심 고객사 관리 및 확대, 서비스 부문간 시너지 및 협업을 위해 노력했다. 내부적으로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EY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기술, 지식, 경험을
삼정KPMG '2022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조직 서베이' 발간 내년부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사전 대응 필요 내부회계관리제도 재점검 기업 52%…자금통제 최다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ICFR) 평가조직을 보유한 기업 비중이 74%로, 전년 94% 대비 20%p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담 인원수도 전년 대비 0.3% 감소한 2.5명에 그쳤다. 삼정KPMG가 자산 1천억원 이상 기업 14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2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조직 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ICFR 평가조직을 갖고 있는 곳은 104곳(74%)로 조사됐다. 전체 비중으로 보면 전년 대비 20%p 감소한 것으로,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의 상장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이 원인이다. 자산 규모별로 살펴보면 자산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ICFR 평가조직을 갖춘 비율이 적었다. 자산 2조원 이상은 97%로 1%p 소폭 감소했으며, 자산 5천억원 이상 2조원 이상은 90%로 동일했다. 자산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 기업의 보유 비중은 58%에 불과했다. 연결 ICFR조직 구성방안으로는 전체 평균 52%가 본사 ICFR 조직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하이트진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자연기반’ 투자 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기반’은 농·수산 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혁신 기술과 발전 전략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최종 투자까지 이어지는 민관 협업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자연기반이라는 이름에는 미래에도 농수산 원물을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트진로와 스타트업 모두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모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6년 이내의 농·수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27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농식품, 수산 분야의 10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영역량강화 교육, IR 강의 및 컨설팅, 투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투자자 회의, 데모데이 등 약 5개월간 프로그램 혜택이 주어진다. 이 중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약 1억원씩 총 10억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며,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