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 실명계좌 발급방안 마련…내년 정기국회까지 보고 규정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이하 KDA)는 최근 발의된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안(디지털자산 1차 법안)의 올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은 디지털자산 발행과 유통, 공시 등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대안을 마련해 내년 정기국회 전에 국회에 보고토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KDA는 국민의힘이 디지털자산법 1차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올해 중 국회 통과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 행위 규제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글로벌 허브 코리아 구축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KDA는 또한 169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도 디지털자산법 1차법안이 올해 정기국회 중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3·9 대선에서 ‘디지털 자산을 방치한 것은 조선조 말 쇄국정치와 같다’는 고해성사와 함께 법 제도화 등 디지털자산 친화적인 공약을 제시한 점 △올해 정기국회 입법 대상에 디지털자산법안이 포함돼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와 관련,
국내 공장에 제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도 국내 사업장을 신·증설한 것으로 봐 국내 복귀 기업으로 인정된다. 정부는 1일 이런 내용의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종전까지는 ‘사업장의 국내 신·증설’을 공장의 신설, 공장의 증설, 타인소유의 기존공장을 매입·임차 후 제조시설 설치로 제한했으나, 기존 공장 유휴공간 내 설비를 도입하는 경우도 추가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및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복귀를 확인받은 기업은 기존과 유사하게 투자보조금, 고용창출장려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경련, 부실 징후 5가지 제시 국내 기업들의 대출에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경련은 최근 레고랜드발 자금경색이 금융시장에 혼란을 가져온 가운데 또다른 채무불이행 사태가 촉발될 위험이 있어 유사시 기업 유동성을 확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전경련은 기업대출의 부실 징후로 5가지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대출, 기업의 대출 상환능력 악화, 높은 변동금리 대출 비중, 부동산 등 취약업종으로의 대출 쏠림 현상, 비은행기관을 통한 대출 비중 증가 등 5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코로나 이전 10년간 대출은 연평균 4.1%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2년 반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2.9%에 달했다. 또 기업대출금액도 2019년말 976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1천321조3천억원으로 2년 반 만에 345조3천억원 증가했다. 대출이 늘어난 상황에서 상환능력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DSR(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은 2019년 37.7%에서 올해 1분기 39.7%로 높아졌다. 또한 기업대출은 금리가 오르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어나는 변동금리 대출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
금호타이어는 전라남도 운수업체인 순천교통과 버스 모니터링 서비스(이하 KBM, Kumho Bus Management Syste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순천교통 버스에 KCA03 버스용 타이어 납품을 비롯, 타이어 모니터링 센싱 기술과 LTE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이 통합된 버스 모니터링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자통신 전문업체인 (주)루트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를 지속 개발 중으로, 지난 상반기 이후 순천교통과 시범운행을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상품 출시를 통해 내년 상반기내 KBM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KBM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공기압, 온도, 가속도를 측정해 타이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및 주의 알림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차량 정보, 운전자 운행 관리 및 타이어 재고 관리 등을 종합 분석하여 차량 연비 및 타이어 교체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7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생필품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삼일회계법인 임직원은 법인에서 준비한 손소독제를 포함해 비타민, 위생용품 등을 응원 문구가 담긴 손편지를 마련해 함께 포장했다. 기초생필품패키지는 아동 1명이 최소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며, 내달 초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1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참여해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 생필품 지원 아름다운가게와 11년째 나눔활동 실천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와 11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내달 14일 협력사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아름다운가게 친환경 매장 대전탄방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했으며, 특별전 당일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하며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3만5천523점의 헌 물품을 재활용했다. 이는 헌 물품들을 폐기시 발생하는 20만2천427kg CO2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소나무 7만3천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물품 판매 수익 약 5천만원과 물품 기부 대신 기부금으로 참여하는 협력사와 1 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약 1억8천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저소득 가정의 아동, 어르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일부
광주·전남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석유제품 수출 호조에 힙입어 3분기 수출이 179억5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2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3.3% 증가한 47억1천200만달러, 전남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32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주력산업의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자동차(9.6%)·반도체(8.5%)는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가전제품(23.1%)·타이어(10.6%)·주형(14.8.%)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 중 철강제품(29.2%)·선박(33.5%)은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화공품(15.0)·석유제품(1.7%)·크레인(99.6%)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 수출 동향으로 광주지역은 전분기 대비 싱가포르(9.8%)·중국(2.3%)·말레이시아(8.3%)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12.6%)·대만(7.3%)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일본(7.5%)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미국(21.4%)·베트남(15.1%)·호주(4.7%).중국(0.6%)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미래성장산업인 의약품 산업의 수출은 전분기 대비 10.8
대구 원로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현안에 머리를 맞댔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26일 호텔수성에서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에게 당면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 정태화 ㈜아진피앤피 회장, 류광현 ㈜류림산업 회장, 박종수 신진레미콘㈜ 회장, 김을영 ㈜서한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서상무 ㈜수성 회장 등 원로기업인 20명과 이재하 회장 등 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하 상의 회장은 “지역을 빛낸 기업인들의 업적과 정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업가 박물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인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수(上壽/100세)를 맞은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에게 정도경영의 기업가정신으로 국가경제와 자동차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DGB대구은행(은행장·임성훈)은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기업에 대해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우선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8% 포인트 특별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또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해 소상공인과 화재 피해기업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경제분야 입법현안 상의리포트’ 국회 제출 해외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 도입…국내자회사 익금불산입률은 상향 가업상속공제 대상·공제금액 확대…사후관리 기간·요건 완화 주문 대한상공회의소가 법인세율을 낮추고 복잡한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는 정부 세제개편안의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27일 8대 부문 25개 입법과제에 대한 의견서를 담은 ‘경제분야 입법현안 상의리포트’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정기국회에 바라는 8대 부문 25개 입법과제 Ⅰ. 미래전략산업 육성 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세제 확립 Ⅲ. 낡은 노동법제도 선진화 Ⅳ. 미래핵심기술 개발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기업주도형 전략펀드 허용 (공정거래법) *미발의 기업지원세제 개선 (법인세법,상증세법) 상속세 물납요건 강화 신중 (상증세법) 불법쟁의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제한 신중 (노동조합법) 근로시간 유연화 (근로기준법) *미발의 국가전
오비맥주는 맥주 생산라인을 잠시 멈추고 재해 구호용 ‘OB워터’를 생산해 재해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약 15만캔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OB워터 기증행사를 열었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한 양조용수에 탄산을 가미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다. OB워터를 포장하는 물류용 필름 사용량도 대폭 줄였다. 15만캔 중 10만캔은 팔레트 포장용 스트레치필름(물류포장용 비닐 랩) 대신 미끄럼방지 특수접착제를 적용했다. OB워터 10만캔을 미끄럼 방지 특수접착제로 고정해 스트레치필름 사용량 755m를 절감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재해구호를 위해 OB워터를 생산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시 적시에 구호물품을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회장 승진은 지난 2012년 삼성전자 부회장 취임 후 10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이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됐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KT&G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KT&G 타워에서 통일문화연구원과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KT&G 한국어학당’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KT&G 한국어학당’을 내년 3월에 개관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홍보 등 어학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G는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류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후손 십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어 교육 등 한류문화 확산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
육상트랙(필드) 부문에 심현우⋅노경민 선수 참가…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지난 19~2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심현우⋅노경민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9개, 시범 2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골든블루는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심현우, 노경민 두 선수가 참가했다. 심현우 선수는 육상트랙(남자 부문) 100⋅200⋅400m와 400m 계주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400m 계주 금메달과 400m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노경민 선수는 육상필드(남자 부문)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 참가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지역사회, 어
연결기준 전년 동기比 매출 0.1%, 영업이익 33.2% 감소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774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더존은 3분기는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견실한 수주실적을 통해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경기 악화, IT업계 인력난에 따른 용역서비스 제공 지연 등과 같은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을 위한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 고정비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더존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기업의 IT투자가 차츰 회복되면서 이연됐던 계약이 다시 체결되는 등 수익성 확대 요인이 뚜렷한 만큼 향후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니즈와 맞물리며 출시 2년차를 맞은 ‘Amaranth 10’이 안정적으로 수익창출 기조를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