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집중호우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사업자에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 상환금은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 아울러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세면도구와 같은 생필품과 의약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500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울산항의 구리 교역이 국제 구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액 기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7월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량은 80만6천312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감소했지만, 수입금액은 5조6천412억원으로 21.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기동 수출은 물량과 금액이 모두 늘었다. 수출량은 10만4천634톤으로 29.4% 증가했고, 수출금액은 2조1천23억원으로 92.1% 급증했다. 구리정광은 채굴·선광한 구리 원료로 국내에서 제련·정련을 거쳐 전기동으로 생산된다. 전기동은 전선·케이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된다. 울산은 구리정광 수입부터 제련·정련, 전기동 생산·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된 지역이다. 울산세관은 국제 구리 가격 상승과 AI 산업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전기화 확산으로 구리 수요가 증가한 것이 교역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정광 주요 수입국은 칠레(33.0%), 호주(25.4%), 캐나다(16.3%) 순이며, 전기동 주요 수출국은 미국(40.5%), 중국(28.9%)
iM뱅크(은행장·강정훈)와 한국부동산원(원장·이헌욱)은 13일 iM뱅크 수성동 본점에서 ‘자발적 에너지 감축 유도 및 ESG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에너지 데이터와 iM뱅크의 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감축을 유도하고 ESG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민간 참여형 ESG 금융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에너지 절감과 ESG 금융을 접목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건물에너지 데이터를 금융과 연계해 고객의 자발적인 에너지 감축을 유도하는 ESG 금융 모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학생 1인당 2천만동씩 총 4억동(한화 약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첫 소주 수출국인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2016년 동남아 최초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24년 제2의 도약을 위한 ‘진로 대중화’를 선언한 핵심 전략 시장이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하이트진로가 2017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현지 법인에 채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건립 중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최초로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향후 100년을 함께 만들어갈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시장”이라며 “
감사행정 전문가 영입으로 공공사업∙행정규제 리스크 대응 강화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이명수)는 손창동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자문그룹 및 GRC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우는 손 고문의 합류를 계기로 감사 대응과 행정∙정책 자문, 조세∙금융 규제 리스크 진단, 기업과 공공기관의 거버넌스 및 내부통제 개선을 아우르는 통합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손 고문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3년 감사원에 입직해 약 30년간 근무했다. 2018년부터 22년까지 감사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감사위원회의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며, 주요 감사 결과와 처분 요구, 재심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앞서 2017~2018년에는 제2사무처장으로 감사원 사무처 업무 전반을 지휘했다. 손 고문은 감사실무에서도 감사원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이다. 재정∙경제감사국장으로서 국세∙지방세, 조세행정과 재정∙공정거래 분야 감사를 총괄했고, 산업∙금융감사국장 재임 중에는 산업∙금융 정책과 규제, 금융공공기관 운영과 정책금융 관련 감사를 지휘했다. 이와함께 감사원의 운영방향을 기획조정하고 조직∙인사관리와 대변인까지 역임해 감사행정뿐만 아니라 정책 설계
오는 14일부터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영세 중소신용카드가맹점 309만4천곳은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금융위원회는 11일 ‘2026년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 선정 결과 및 상반기 신규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 안내’를 발표했다.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은 연매출액 구간별로 신용카드 0.4%~1.45%, 체크카드 0.15%~1.15%의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우대수수료율 적용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여신금융협회에서 해당 가맹점에 안내문을 지난 7일부터 발송했으며, 여신금융협회 및 각 카드사 콜센터, 가맹점 매출거래정보통합조회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에서 결제대행업체(PG)를 통해 카드결제를 받는 하위가맹점 199만9천개와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개인·법인 택시사업자 16만6천개도 연매출액 구간에 따라 동일한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았으나 이번에 매출액 규모가 영세한 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15만9천개 가맹점에는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하고, 각 카드사에서 가맹점 지급계좌로 수수료 차액을 다음달 28일까지 환급해 준다. 예상 환급액은 61
지난 2024년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출시한 골든블루가 매장마다 다른 맞춤형 하이볼을 맞볼 수 있는 이색 캠페인을 전개한다. 골든블루(대표이사·박소영)는 프리미엄 하이볼 전문점 나카스하이볼클럽과 협업해 골든블루 쿼츠를 활용한 ‘쿼츠 인 더 시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쿼츠 인 더 시티’는 도심 곳곳의 트렌디한 외식 업장을 거점으로 삼아 소비자들이 골든블루 쿼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이다. 제휴를 맺은 각 매장의 고유한 분위기와 대표 메뉴에 맞춰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하이볼 음용법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하이볼의 얼음이 녹아 맛이 연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통째로 얼린 과일’을 활용하는 등 맞춤형 쿼츠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캠페인 첫 협업은 서울 논현동에 있는 일본 스타일의 수제어묵바 ‘슌노오뎅’에서 진행되며, 도심 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제휴 업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신용평가 수수료 우대…경영진단보고서 연말까지 무상 제공 데이터·평가 역량 결합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생태계 조성 박차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메인비즈협회와 기업신용평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테크핀레이팅스(대표·옥형석)는 지난 7일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회원사의 기업신용평가 비용 부담 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확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전용 랜딩페이지 및 전담 창구 운영 ▷회원사 대상 기업신용평가등급확인서 수수료 우대 정책 시행 ▷회원사 대상 서비스 안내 및 공동 홍보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테크핀레이팅스는 메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신용평가등급확인서와 기업경영진단보고서를 차별화된 조건으로 제공한다. 기업의 종합적인 경영 상태를 분석해 주는 기업경영진단보고서는 올해 말까지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후에도 협회 회원사 전용 할인가를 적용해 행정 및 경영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권영학 메인비즈협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회장·이종찬)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및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이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 활용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지원하고, 공익신탁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추진되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광복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된 공익신탁으로, 수탁자인 하나은행은 만기가 도래한 신탁원금을 가입자에게 반환한 후, 남은 신탁이익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에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및 생계 지원, 독립운동 연고지 답사 및 학술연구, 독립유공 단체 및 기념사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공익신탁 제도를 활용한 긍정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2026 전주가맥축제’에 12만6천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하이트진로(대표·장인섭)에 따르면, 지난 6~8일까지 전북대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전주가맥축제’에 3일간 총 12만6천명이 방문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함께해 온 행사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시원한 테라를 공급했다. 또한, 불꽃놀이와 DJ 클럽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쏘맥자격증 발급, 타투 이벤트 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테라 스파클링’ 시음 부스와 무알코올 ‘테라 제로’ 부스도 마련했다. 올해 전주가맥축제의 열기는 주변 상권으로도 이어져, 행사장 인근 카페·음식점 등 공식 파트너 매장 약 60곳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통해 전주가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삼일PwC(대표이사·윤훈수)는 M&A 전문가가 검증한 거래 안건을 제공하고 온라인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M&A 플랫폼 ‘딜 액세스(Deal Access)’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딜 액세스’는 삼일PwC가 축적한 M&A 자문 경험과 산업별 전문성, 폭넓은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매각 또는 인수를 검토하는 기업과 투자자는 플랫폼을 통해 엄선된 안건을 확인하고 삼일PwC 전문가에게 직접 문의와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회계·세무·재무자문·실사·밸류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재무적 투자자(FI),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거래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전문가에게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가치 산정 시뮬레이션 ▷잠재 인수인 찾기 시뮬레이션 ▷M&A 인사이트 콘텐츠 등 M&A 검토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기업 매각을 고민하는 오너, 인수를 통한 성장을 검토하는 기업, 투자 기회를 찾는 재무적 투자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
하이트진로(대표·장인섭)는 다음달 1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2018년 처음 개최된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장소를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개최된다. 하이트진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용 인원 규모를 약 1만명 추가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도 축제를 방문할 수 있게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다이나믹 듀오,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윤마치, 딘딘, 마이티마우스, 조째즈, 싸이버거 등 10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최초로 24시간 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며, 신제품 테라 스파클링, 테라 제로 등 총 13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오는 10일 12시 NOL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
월평균 매입건수 752호…매입 속도전 전세사기피해자등 최종 결정 4만건 넘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호수가 1만호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월평균 752호 매입하는 등 7월말 현재 총 1만256호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속도는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 2024년 총 90호 매입에 그쳤으나, 작년 상반기 월평균 163호, 작년 하반기 654호에 이어,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월평균 752호를 매입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피해주택 매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입점검회의 및 패스트트랙을 운영 중이며,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건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3회 개최한 결과, 1천476건을 심의하고 총 609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총 4만278건에 달하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1천212건,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 주거·금융·법적절차 등 총 7만2천483건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
금형도면 7건, 협의 없이 중국 소재 계열법인에 제공 협력사 기술자료 무상 귀속시킨 불공정 특약 설정도 안마의자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세라젬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중국법인에 넘긴 사실이 적발됐다. 세라젬은 금형제작 수급사업자인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중국법인에 넘기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기술자료를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특약도 설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라젬의 부당특약,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3천200만원을 부과할 것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안마의자 등 의료기기 제조에 필요한 금형의 제작을 수급사업자들에게 위탁하면서, 수급사업자가 작성한 금형도면 등 기술자료를 정당한 대가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특약을 설정했다. 이와관련,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취득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에 대한 권리를 원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귀속시키는 약정은 수급사업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계약조건으로서, 공정위 부당특약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당특약에 해당한다. 세라젬은 또한 자신들이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법인에 금형도면을 제공하기 위해 수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이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맥주가 가진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오비맥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천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 및 오비맥주의 역사와 양조 방식 등을 관람한 후 이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 등 6종의 수제맥주들을 시음하며 다양한 맥주 풍미를 체험했다. ‘치어스 프롬 이천’은 오비맥주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이천 임금님 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 등 원료 특성을 분석한 후 맥아와 함께 발효한 수제맥주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거쳐 맥주가 완성되는 원리를 배우고 알코올 생성과 탄산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양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소규모 양조 방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