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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6. (수)

세정가현장

[삼척서] 모범납세자에게 맛있는 음식제공

김상진 서장, "세금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시"

삼척세무서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관내 납세자를 따뜻하게 섬기고 나섰다.

이를 위해 삼척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수여, 감사의 표시로 납세자에 대한 음식제공, 관내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등 이 3가지 행사를 하루에 모두 소화했다.

 

3일 삼척세무서(서장. 김상진)에 따르면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성실납세자를 초청,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념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식과 함께 세정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날 삼척서는 손수 조리한 장터국밥과 막걸리를 제공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준 모범성실납세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서는 1부 기념식에서 관내 경제단체장, 역대 모범납세자, 역대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실장, 세무대리인 등 외부인사 약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세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동서는 기념식에서 국세청의 세계적인 3대 IT 브랜드인 ▶현금영수증 ▶홈택스 ▶TIS 시스템 등에 대한 세정설명회와 함께 세무행정 소관업무에 대한 금년도 중점업무 집행계획을 참석 모범납세자들에게 상세히 브리핑을 실시했다.

 

손수 조리한 식사제공과 관련 김상진 삼척서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모범성실납세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저희가 손수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면서 “직원들이 납세자와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담소를 하는 등 납세자를 성심껏 섬기는 세정을 전개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식사가 끝난 후 김상진 삼척서장과 과 계장 전원은 삼척시 근덕면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을 방문, 청소봉사와 함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인근 북평 장날 휠체어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장거리 풍물 구경을 시켜주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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