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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국세청과 잘 어울리는 '엄태웅·한가인'…홍보대사

국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엄태웅과 한가인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23일 위촉했다.

 

연예인 엄태웅씨는 신뢰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 한가인씨는 겸손하면서 성실한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엄태웅씨는 1974년생으로 국민대 공연예술학부를 졸업한뒤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7급 공무원,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특수본,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수상은 2012년 빈곤해결과 경제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2012년 KBS 연기대상 방송3사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 2011년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가인씨는 1982년생으로 경희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뒤 2002년 KBS ‘햇빛 사냥’으로 데뷔했다.

 

주요 출연작은 건축학개론, 말죽거리 잔혹사 등 영화를 비롯해 해를 품은 달, 나쁜 남자, 마녀 유희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수상내역은 2012년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 참여, 201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최우수상, 2013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배경’에 대해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세정의 중심으로 삼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2년간 국세청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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