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한·ASEAN 관세청장회의’참석에 앞서 4일(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각 국의 보호주의 부활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현지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 관세청장은 또한 기업인들이 현지에서 겪는 통관 및 무역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으며, “베트남과의 교역 증대와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