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6.30. (일)

국세청-관세청, 2015년 시무식

국세청, '도약 전환점’-관세청, ‘금석위개(金石爲開) 다짐

국세청과 관세청의 2015년 시무식이 2일 오전 개최됐다. 

 

국세청은 2일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3층 대강당에서 을미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2만여 직원 모두가 한층 성숙한 마음으로 일치단결된 국세청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새로운 시스템과 변화된 조직체계를 정착하는 과정에 일시적 성장통이 올 수도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한다면 결국 조직의 성장판이 커져 국세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수 있다.  반세기의 국세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보람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종 시대를 맞은 국세청, 청사이전후 첫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는 임환수 국세청장

 

 

국세청 직원들은 시무식을 통해, 반세기의 국세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국세청 간부들의 국민의례 모습.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 간부들은 시무식에 앞서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 남긴 글을 통해 임 국세청장은 '균공애민'의 공평과세 의지를 되새겼다.

 

관세청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다짐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경제 회복의 갈림길에 서 있음을 환기하며, 경제국경의 최일선 전장(戰場)에서 진검승부를 겨루는 수출입 기업의 든든한 창과 방패로서 관세청이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관세청장은 “올해 우리는 경제 도약과 저성장이라는 갈림길에서 경제 활성화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며, “늘 그래왔듯이 관세청 직원 모두가 열(熱)과 성(誠)을 다한다면 지금의 어려움 또한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자세로 을미년 새해를 힘차게 걸어가자”고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세청은 2일 을미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관세청 시무식 행사에서 직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무식을 마친 후 간부들과 직원들이 인사를 건네고 있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수출입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며 간부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