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래 국세청차장은 14일 오전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연말정산 재정산과 관련 브리핑에서 “국세청 지난 4월부터 상담인력 재배치, 전산인프라를 보강한 연말정산 상황실 운영, 재정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인력 및 전산용량의 현실적 한계 때문에 납세자의 크고 작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세청은 재정산에 따른 회사의 환급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5월 한달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국세청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