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전지현)는 3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수상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종합건설(주) 김경배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 김기석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김기석세무사가 일일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돼 현장에서 세정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주식회사 성보 신동석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1명, 유공공무원 7명이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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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납세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청소년 세금교실 운영, 청소년 문예작품 입상작 전시, 세정간담회 및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