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4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동렬)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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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각 과를 둘러보면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p>
이어 한승희 청장은 신동렬 대전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및 관내 17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직접 주관하고, 대전청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 개선방안을 보고받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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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렬 대전청장은 주요 업무개선 보고에서 △사전 성실신고 지원 내실화 △2급지 관서 조사 재산팀의 관리 △조사·신고업무를 분리 운영하는 등 조사 효율성 제고 △불복 대응역량 강화 등을 발표했다. p>
이와 함께 대전청의 세정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인력 충원을 건의했다. P>
한승희 국세청장은 "초임 사무관 시절 서대전세무서에서 운영과장을, 이후 천안서 간세과장, 예산세무서장을 역임하는 등 대전청과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p>
이어 한 청장은 “납세자들이 실질적으로 고충을 느끼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납세서비스제공에 비중을 두는 세정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이 자존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