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주연 서장은 취임사에서“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하고 세금부과와 징수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연 서장은 ’81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대원외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9회에 합격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법인납세국 원천세과를 시작으로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역삼세무서 소득세과장, KAIST 금융전문대학원 파견,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4국, 중부산세무서장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