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은 이달부터 민간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해 국·실별 분산된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에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세금교실, 직능단체와의 세정간담회,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등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다각적·직접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지 부산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청 간부들과 동래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