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회장·박창언)는 경북 울진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22일 성금 1천100만원을 경상북도(이철우·경북도지사)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이달 20일에는 강원도를 찾아 성금 1천여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영진 대구지방관세사회장, 송재익 구미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한국관세사회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산불피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세사회는 포항지진 피해복구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세사가 사회적 역할과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