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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02. (목)

세정가현장

김태호 대구국세청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실질적 세정지원"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상현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해 문충도 회장, 상공의원, 회원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김태호 대구청장 주재 하에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결손금 이월공제한도 변경, 중소기업(건설업) 특별세액 감면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문충도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국제 정세 급변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원자재가 상승 및 공급망 차질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인세 및 상속세 인하 등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경영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태호 청장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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