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일 회원 및 직원들의 복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재)부산문화회관과 (주)착한전문장례식장 2곳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황인재 부산세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단체의 공동 발전과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및 직원은 공연료 할인 및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빈소사용료 50% 할인 및 장의용품 30% 할인과 도우미 16시간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5일 추석을 맞아 사상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녹산 나누미봉사단등 등 총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황인재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회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으로 각 기관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홍재홍 부회장, 강동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