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부띠끄 와이너리다.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인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재 마쩨이와 같은 유명 와이너리의 조언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4종은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마돈나 네라 로쏘 디 몬탈치노,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마돈나 네라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