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미추홀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1894년 설립돼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해성보육원(원장‧남상미 수녀)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기관으로 50여명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박수복 청장은 “모두가 즐거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인천지방국세청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애쓰고 힘써주는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