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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26. (목)

세정가현장

대구세관, 청도군 농식품기업 수출지원 컨설팅

 

대구본부세관(세관장·강태일)은 경북 청도 지역 농식품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청도군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와 함께 수출입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농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FTA 활용 지원(대구세관) ▲청도군 내 수출 초보 농식품 업체 발굴(청도군청)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KOTRA) ▲주요 수출국 수입 인증 요건 안내(aT) 등 업체별 맞춤형 수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세 농식품 업체가 FTA를 활용할 수 있는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관계기관별 지원사업 활용 방법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정부의 수출 확대 전략으로 인해 대구·경북 농수산식품 수출도 상승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세관 차원에서 지자체 및 수출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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