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회장 후보로 최진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12대 회장 선임은 내년 2월 이사회와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최진식 회장은 2022년 11대 회장 취임 이후 법인세율 인하,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근거 확립 등에 기여하며 중견기업계 숙원과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한편, 최 회장이 이끄는 심팩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프레스 업계 대표 중견기업이자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합금철 전문회사다. 2011년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