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세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 전할 수 있어 뜻깊어"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은 세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1천만원의 장학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래 교육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정미래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더많은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강승윤 대표(37대 반포세무서장)와 한승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상임고문(22대 국세청장),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이 참석했다. 장학 후원금은 목정미래재단의 장학사업에 활용돼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세무법인 대륙아주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며, 세무조사‧세무자문‧국제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의 세무 업무를 담당하며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목정미래재단은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고 김광수 명예회장의 신념 아래 1973년 설립된 교육재단이다. 지난 50여년간 약 5천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승윤 세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목정미래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해 준 세무법인 대륙아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양사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사의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