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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7. (목)

세정가현장

다양한 신고장소 제공 호응

서대문署, 납세자 불편 최소화위해 신고장소 분산 접수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신영균, 사진)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다양한 신고·납부 장소를 마련,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대문署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의 신고·납부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본관을 비롯해 은평별관, 서대문·은평구 상공회의소 등에 신고장소를 마련, 납세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것.

서대문署는 서대문구와 은평구를 관할지역으로 하는 세무서로, 이 지역은 주로 개인납세자들이 많이 사는 주거지역인 관계로 항상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때면 납세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었다.

이런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서대문署는 우선 본관내에 세원관리1과 사무실, 납세서비스센터, 지하강당, 천막 친 주차장 등에 신고접수 장소를 마련하는 한편, 은평·서대문구 상공회의소에게 사전에 양해를 얻어 지난달 26일부터 신고기한까지 직원을 배치해 비교적 단순 신고내용 2천~3천건의 신고·납부받았다.

김상윤 세원관리1과장은 "서대문署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많은 납세자들이 찾은 세무서"라며 "이번 신고기간에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무서뿐만 아니라 관할 상공회의소에 직원을 각각 2~3명씩 배치후 신고를 받았다"고 설명한 후, 이어 "납세자들도 본인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신고업무를 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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