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산·홍성·공주 등 충남지역 세무서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을 홍보하며 세금관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1] 박달영 천안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 지부를 방문해 외식업체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험료 경감 등 5대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사진2] 김학선 홍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홍성군 기업협의회와 홍성군 및 청양군 외식업지부, 홍성상설시장번영회와 연달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및 세정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학선 서장은 간담회에서 제도의 정책취지, 지원대상요건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법인세 ·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문제에 대해 즉석 상담도 실시했다. [사진3] 한인철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을 비롯해 산하 세무서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을 홍보하며 세금관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전정수 대전세무서장은 지난 26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한국유흥음식업대전(충남)지회가 실시한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에 참석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또 이상철 북대전세무서장은 지난 26일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조합원 대상 간담회를 가진 후 (주)대동애드피아(대표·신우식)와 주식회사 심지(대표·심충식) 등 두 곳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사진2] 장종환 제천세무서장은 지난 26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소장·김현성)와 한국음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지부장·김진핵)를 방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정부가 고민 끝에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3] 한편 대전청은 산하 세무서와 함께 제도가 시행 초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홍보를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지역 소상공인 및 천안·아산지역세무사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에서 양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취지를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양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여성·노인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근로자와 사업자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을 위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적극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참석한 천안·아산지역세무사회 임원진에게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소상공인과 밀접한 협력관계에 있는 세무사의 역할과 조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청장은 또 천안지역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로부터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번달 안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보령세무서(서장·이선주)는 정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1] 보령서는 지난 23일, 25일 양일간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 보령중앙시장 상인회 등 보령지역 소상공인 사업자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청대상 사업체 현장 2곳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취지를 설명하며 조기에 신청하도록 안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보령지역 세무사회 간부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세무사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상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서는 이번 안내활동을 전개하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서천김 황백화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미김 제조업체들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보령고용센터와 협력해 보령서 내에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창구를 별도로 마련, 사업자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대전세무서(서장·정형엽)는 최근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사진1] 정형엽 서장은 지난 24일 관내 소규모 사업자 밀집지역인 대전 탄방동 로데오타운을 현장 방문해 지원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개별 점포들을 일일이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의 지원 요건과 혜택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대전서는 지난 19일 서대전세무사회, 지난 23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 지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대전서는 또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와 민원실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관련 안내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대전서는 소상공인 단체 등의 현장홍보를 이어가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KT&G(사장·백복인)가 창작극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첫번째 뮤지컬 ‘더 픽션’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1월30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3월9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영화, 공연, 디자인, 시각예술, 교육 등 기존에 지원하던 분야를 확장해 창작극 지원사업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창작 뮤지컬, 연극 등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가 진행됐으며, 46 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이 첫번째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천만원의 제작비, 공연장 대관, 음향 및 조명장비 대여 등의 실질적 지원을 받게 된다. KT&G는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나 연극 작품들을 지속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신문사 기자 와이트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형사 휴 3인을 주인공으로 구성된
전승배 논산세무서장은 지난 13일 화산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이사진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전승배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 함께 잘 사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5대 지원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음식점 부가세 감면, 상가임대료 인상률 인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관내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논산서는 또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3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서,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7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지난 17일 논산세무서(서장·전승배)에 이어 23일 대전세무서(서장·전정수)를 방문한 양병수 청장은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려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고업무의 차질없는 집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미리채움 서비스,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을 적극 홍보해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방문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고,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전기정)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양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고용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정책 취지를 설명하고,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영세사업자들이 동 제도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양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는 범국가적인 과제로 제도 정책을 위해 정부 부처간 협력은 물론 보험사무 대행 및 세무대리 등 사업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세무사의 긴밀한 협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기정 대전세무사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사업자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3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북대전세무서(서장·이상철)와 서대전세무서(서장·정형엽)는 2017년 귀속 근로자 연말정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대전시 대덕구, 유성구, 서구 소재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체 연말정산 실무자 약 1,800여명이 참석하고, 북대전·서대전세무서 직원 20여명이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년 연말정산 사전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 내용인 중고차 구입비용 신용카드 등 공제 추가, 출산·입양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비 의료비 공제 확대, 초·중·고 체험학습비, 고시원 월세 등 공제 추가, 경력단절여성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바뀐 공제혜택 항목을 놓치지 않도록 개정세법 정보를 꼼꼼히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연말정산 업무를 집행하며 수집된 실수하기 쉬운 중복·과다공제 유형 및 사례들을 쉽게 설명하는 한편, 평소 기업체 실무자들이 어려워하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전산제출방법,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방법 등을 국세청 전산시스템인 홈택스를 통해 실제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대전
KT&G(사장·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lil)의 전용 담배인 ‘핏(Fiit)’ 제품 소비자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4,5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의 가격 인상은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중 지난해말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에 이어, 올해 1월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가 각각 오른데 따른 것이다. KT&G 관계자는 “1,000원 이상의 제세부담금 인상폭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물가 상승과 국가 경제 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서울지역에서 공식출시한 후 이틀 만에 사전물량 1만대 완판, 한달여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전용 담배인 ‘핏 체인지’(Fiit CHANGE)와 ‘핏 체인지 업’(Fiit CHANGE UP)은 기존 일반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G는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호응에 계속해서 공급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임창환 대전세관장이 지난 27일 세관 대강당에서 가족, 내·외빈,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사진1] 이날 임 세관장은 퇴임사를 통해“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보람차고 자랑스런 조직문화 만들기에 힘써주며, 무엇보다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하고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40년 공직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 준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창환 세관장은 1978년 공채로 부산세관에 임용돼 관세청과 연을 맺었으며 부산국제우편세관장, 광주본부세관 운영과장,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한·중FTA 차이나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임 세관장은 관세행정 자동화의 모태인 수출입통관 무역자동화시스템 개발 뿐만 아니라 전산감사·위험관리조기 경보시스템을 개발했으며, AEO와 위험관리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는 등 굵직한 업무를 책임감 있고 매끄럽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 세관장은 중국인민대학에서 경제학석사, 배재대 국제통상학과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자 중국전문가이기도 하다. 국세공무원교육원 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28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대전청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세정 운영'을 강조했다. [사진1] 양 신임 대전청장은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됨에 따라 열악한 세정여건이 예상된다"며 "안정된 세수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외부기관 과세자료 수집을 확대하고 엔티스 자료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안내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등 성실신고 지원의 질적 수준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과세인프라를 활용한 분석기능을 강화해 변칙적인 상속·증여, 역외탈세 등 지능적인 탈세행위는 반드시 조사받는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징수하는 등 고의적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세무조사는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 청장은 "모두가 공감하고 일하고 싶은 대전청 만들기, 성과와 능력에 따른 인사문화 확립"을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년간 재정역군으로 국세청과 고락을 함께 하다 후진을 위해 27일 명예퇴임했다.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신 청장은 퇴임사에서 "청춘을 바쳐 국세청과 함께 한 26년간의 긴 항해를 끝내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홀가분함 그리고 두려움,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보살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떠난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신 청장은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남편을 묵묵히 뒷바라지하고 자녀들을 반듯하게 키워준 부인에게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 청장은 또 "부족한 점이 많은 저와 함께 지난 1년여 동안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대전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청장은 가까운 시일내 서울에 사무실을 마련,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KT&G복지재단(이사장·곽영균)은 지난 20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Naypyidaw) 에서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결핵검진 차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2] 이번 행사는 KT&G복지재단과 국제보건의료 비영리단체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김전)이 협력해 미얀마 현지의 의료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결핵검진 차량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사전검사가 가능하도록 이동식 X-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미얀마 전역을 순회하며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진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X-레이 사용 및 판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현지 주민들에게는 결핵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미얀마 지역의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기회 제공을 위해 검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