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7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스파크 15대를 전달했다. [사진2]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가정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차량 전달식을 갖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후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을 맺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말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이후 양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더불어 스파크 후원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15가정을 선정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한달동안 차량을 후원받는 가족들의 사연을 사내 임직원과 공유, 각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모금 기간 중 응원하고 싶은 가정에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마련된 후원금으로 차량 관리용품도 함께 선물했다. 편부가정으로 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김모씨는 “탁구에 재능이 있는 아들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라는 꿈을 갖고 있다”며 “아들의 훈련을 위
한국지엠이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특히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과 북포항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지역 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할인 등 기념품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마·태풍기간에는 수해 차량을 위해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지난달부터 11월19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엘리시안 제주 CC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선정된 100팀이 참가해 2박3일간 G4렉스턴 시승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G4 렉스턴 주행성능을 경험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는 G4 렉스턴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은 늦가을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말했다.
쌍용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2] 쌍용차는 지난 9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G4 렉스턴을 선보였다. 이후 영국을 시작으로 국가별 론칭 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했다. 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 9월 제27회 블레넘팰리스 국제승마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G4 렉스턴을 영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고, 지난달 중순 버밍엄 인근 웨스턴 파크에서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쌍용차는 지난달 불가리아 소피아 모터쇼와 페루 리마 모터쇼, 베트남 국제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론칭하는 등 현지 모터쇼에도 적극 참가해 모터쇼를 찾은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뉴질랜드, 이탈리아, 헝가리, 칠레 등 G4 렉스턴의 해외지역별 론칭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통해 G4 렉스턴의 내구성과 상품성이 입증된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관심이 뜨겁다”며 “해외지역별 론칭을 통한 시장다변화는 물론 현지 마케팅 강
의정부세무서(서장·염학수)는 지난 1일 양주시 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내에 ‘양주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염학수 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을 비롯해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 의회의장, 관내 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학수 서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양주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염 서장은 이어 “국세·지방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무행정에 대한 양주시민 만족도 및 납세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양주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내 납세자의 요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이면서 최상의 국세서비스를 제공해 국세행정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납세자들은 그동안 국세와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려면 의정부세무서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양주민원실 개소로 의정부세무서 직원2명이 직접 상주하며 납세증명, 사업자등록신청, 휴·폐업 신고,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와 등
쌍용자동차(대표·최종식)가 내수시장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올해 3분기(7~9월분) 매출액 9천7억원, 영업 손실 17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9% 증가했으나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판매 2.2% 감소한 3만6천306대를 기록했다. 또한 내수성장세와 G4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손실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머 및 G4 렉스턴 등 신차 효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5%나 증가했다”면서 “지난 9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수 판매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의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내수 성장세와 함께 G4 렉스턴의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4 렉스턴의 글로벌 론칭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역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물량 증대와 함께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 2만7천여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사진2] 한마음재단은 지난 28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한국지엠 임직원 및 가족, 노동조합 지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마음재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0세대에 3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3] 또한 한마음재단과 연탄은행은 릴레이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인천 1만5천장, 군산 8천장, 보령지역 4천장 등 90여 가정에 총 2만7천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원 한국지엠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마음재단은 겨울철 난방 지원은 물론 김장 김치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후원과 나눔봉사를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로 현
한국지엠 쉐보레가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단지에서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 고객과 가족 200명을 초청해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납함과 테이블 등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 프로그램,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용현 씨와의 토크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의 찬란한 일상을 지원한다”며 “임팔라의 상품성 개선은 물론 고객과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고 시장 반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최근 카리스마 넘치는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과 함께 새 외장 컬러를 추가한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 몰딩, 블랙 전용 그릴 및 전용 19인치 블랙 투톤 휠을 일괄 적용했다.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2.5 LT 3,587만원 △2.5 프리미어 4,009만원 △2.5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 4,082만원 △3.6프리미어 4,546만원 △3.6 미드
기업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생생한 세무관련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청취하고 이를 상담용 책자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납세자와 실질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세무서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파주세무서(서장·박성학)는 지난 7월 박성학 서장 취임 이후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세무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파주시 소재 산업단지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 10여 곳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것이다. 파주서는 간담회 및 현장방문에서 "국내 제조업의 어려운 현실과 소기업이 지키기 어려운 세무규정, 그리고 다가가는 행정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기업인들의 소리를 듣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꼭 알아야 할 세무규정 등을 수록한 '산업단지협의회 방문 후기' 책자를 발간했다. 박성학 서장은 "대민 부서인 세무서가 납세자를 위해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지만, 작더라도 납세자와 소통했던 결과물을 만들어 세무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2] '산업단지협의회 방문 후기'에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법 및 개정사항에 대한 교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G4 렉스턴’ 대형 (SUV) 차량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프로그램인 ‘G4 렉스턴 어메이징 드라이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시승을 완료한 1만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주유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 진공청소기, 외식상품권,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지엠은 21일 부평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인천지역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사진2] 참가 학생들은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쉐보레 볼트EV를 통해 전기차 구조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친환경차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하는 등 과학적 상상력을 키웠다. 황지나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매년 400여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GM이 추진 중인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을 국내에 도입, 지난 8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에 이어 9월에는 200여명의 군산 및 창원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각각 개최한
서인천세무서(서장·반재훈)는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직장 내 성희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료, 상호간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기업교육개발원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정희정 강사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예쁘다, 몸매가 좋다 등 칭찬하는 말도 상황에 따라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면서 성희롱, 성매매에 대한 전반적인 관련법 이해와 처벌에 관한 대처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적 예방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가치관 함양과 인권보호를 위한 강의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인천세무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캐딜락은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활약한 오승환 선수에게 플래그십 세단 ‘CT6’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오승환은 국내에 머무는 동안 캐딜락의 플래십 세단 CT6를 이용하게 된다. CT6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운전자 친화적인 옵션 등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성장세를 주도하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열정’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코란도 C<사진>가 영국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아 올해의 토우카 (캠핑카를 앞에서 끄는 차)에 선정됐다. 쌍용차는 지난달 22일 영국에서 열린 제35회 2018 카라반 앤드 모터홈 클럽 올해의 토우카 시상식에서 엔트리 부문 올해의 토우카에 코란도 C가 선정됐고, 한국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코란도 C가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카라반 앤드 모터홈 클럽은 1907년 시작된 영국의 유서 깊은 카라반 커뮤니티이자 35만명의 회원이 소속된 유럽 최대의 카라반 클럽이다. 매년 카라반 및 토잉카 전시회 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카라반 전문기자, 자동차 기자, 클럽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영국 베드퍼드셔 밀브룩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4일간 총 44개의 후보 차량을 직접 테스트하고 차량의 가속력, 정지력, 후진, 경사면 운행, 시야, 기어박스 안정성, 운전자 친화 인체공학 등 항목별로 점수를 매겼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코란도 C에 대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견인력과 가속력, 안정적인 고속주행, 빠르고 안정적인 차선변경 등을 장점으로 손꼽았다. 또 가격 대비 가장 훌륭한 토우카라고 평가했다. 쌍용
5000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해 놓고도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였던 인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을 목표로 내년 실시설계 착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길이 4.85㎞ 교량이다. 2006년부터 본격 적으로 논의됐지만, 사업비 때문에 장기 표류했다. LH는 앞서 2007년 청라, 영종하늘도시 택지를 건설사에 분양하면서 제3연륙교 건설비용을 포함해 분양했고, 현재 LH가 공사비 5000억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운영사에 대한 손실 보전금 문제로 수년간 지연돼온 사업이다. 인천시와 국토부는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통행량이 줄어들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기존 교량 운영사의 손실을 누가 부담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것. 이에 인천광역시가 2016년 제3연륙교 최적 건설방안 등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해법을 찾아서 올해 상반기부터 '최적 건설방안'을 토대로 국토부와 협의를 벌여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토부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 실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