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이상철)는 29일 관내에 소재한 영춘중학교와 단산중학교 학생 16명을 초청해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제천서의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부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길’과 연계해, 미래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체험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상철 서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서 방문이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또한 학생들은 세무서의 분야별 업무 소개와 세금관련 동영상을 시청했고, 각 과 사무실을 견학하면서 세무서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세금의 중요성 및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세금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래에 국세공무원이 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지역의 7월 수출이 전기전자제품과 반도체의 수출 호조로, 9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충북의 ‘16년 7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7%가 증가한 13억5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억6천8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9%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억8천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과, 반도체, 기계류는 증가했으나, 전체 수출액은 전월대비 1.7%가 감소하며, 13억5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5.3%)과 반도체(1.5%), 기계류(2.0%)는 증가한 반면, 정밀기기(-7.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51%)과 EU(22%), 대만(14.3%)은 증가한 반면, 홍콩(-10.8%), 중국(-10.1%), 일본(-4.4%)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8.5%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와 기타수지는 증가했으나, 기계류와 염료와색소, 직접 소비재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79.3%)와 기타수지(14.5%)는 증가했고, 기계류(-20.1%), 염료와색소(-12.1%), 직접소비재(-8.6%)의 수
지난 6월말 명예퇴직한 김정순 전 동청주세무서장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김정순 세무사는 오는 19일 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 70 청주우체국 2층에서 ‘세무법인 에이블 청주지점’을 설립하고 개업식을 갖는다. 김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9년 동안 공직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주신 모든분들의 덕분” 이라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풍부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세무법인 에이블의 역량 있는 구성원들과 성실한 자세와 감사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김 세무사는 서울청 감사관실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국에서 업무를 지휘했고, 양천서 소득세과장을 역임하고 서울청 여성조사팀장을 거쳐 동청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남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2016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아순시온(파라과이), 상파울루(브라질), 보고타(콜롬비아)에 방문해, 현지 마케팅 전문업체가 사전에 엄선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2016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해외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비, 통역비 등 제반비용을 충청북도의 예산으로 지원하므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 접속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7)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BI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수출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 20개 거점에 설치·운영 중인 ‘수출 거점’이다. 수출BI 입주기업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수출BI 내에 독립된 사무 공간(개별 12~20㎡ 내외)과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에 마케팅·법률·시장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주기업은 입주보증금(500만원)과 월 임대료 일부(1년차 임차료의 20%, 2년차 50% 부담), 전화요금·전기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오는 9월초에는 인구 3,000만명의 대도시인 중국 충칭(重慶)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어서 입주를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의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대상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이상)과 도매업,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中企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中企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ㆍ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를 비롯한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일정에 따라 드라마별 간접광고(PPL) 희망기업을 모집 중이며,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여자의비밀(K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SBS)>을 비롯해 3분기 방영예정작까지 포함한 총 6개 드라마이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 및 노출 방식을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 휴대물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면세범위($600)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한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마약·총기류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세관은 이 기간 동안 해외여행객이 반입하는 물품에 대한 X-Ray 검사를 강화해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고, 과세 회피를 목적으로 동반 가족이나 일행을 이용한 대리반입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객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15만원 범위 내에서 부과되는 관세의 30%를 감면해주지만, 이를 위반하면 납부할 세액의 40%를 가산세로 부과한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의 성실신고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테러 위험물품의 밀반입 차단 등 관세국경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건축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충북 올랜도 국제 건축박람회' 참가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랜도 국제 건축박람회는 2017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orange county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관련, 조명, 주방, 콘크리트, 석재, 조경 등 건축 자재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B2B only show)되는 미주지역 최대 건축박람회로써 많은 양질의 바이어가 방문해 미국 건축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 설치비 등이 충청북도 예산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1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글로벌 전시 포털(www.gep.or.kr)'에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추가적으로 홈덱스(주)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7)로 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6월 수출이 반도체와 화공품의 수출 호조로,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충북의 ‘16년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3%가 증가한 13억7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억6천2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4.1%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9억1천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화공품,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월대비 9.8%가 증가한, 13억7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19.2%)와 화공품(18.0%), 전기전자제품(9.0%)는 증가한 반면, 정밀기기(-15.8%)와 기계류(-15.2%)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99.8%)과 EU(23.8%), 대만(19.5%), 일본(3.8%)은 증가한 반면, 홍콩(-4.8%), 중국(-2.7%)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9.9%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반도체와 기계류, 기타수지는 증가했으나, 염료와색소, 직접 소비재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78.8%)와 기계류(21.2%), 기타수지(0.1%)는 증가했고, 염료와색소(-24.9%), 직접소비재(-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중소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국진출 준비단계의 중소기업에게는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마케팅 이행계획 수립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관련 기초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다 심층적인 중국 진출전략 수립을 희망하는 참여기업에게는 민간 전문 컨설팅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중장기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기 중국진출기업 등 이행단계의 중소기업에게는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마케팅과 참여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마케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로 하면
충주세무서(서장 이경희)는 충주시청(시장 조길형)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무서 민원봉사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이달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금융기관 등에 제출 목적으로 국세증명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지자체의 제 증명인 주민등록 등. 초본 외 55종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사업자등록증명 등 13종의 국세 증명이 무인발급서비스를 통해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세무서 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충주시 의회 박해수의원은 “세무서를 방문하는 관내 지역주민들이 국세관련 민원 증명과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증명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 편의증진과 함께 국가·지자체간의 좋은 협업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희 서장은 “그 동안 세무서를 방문하는 많은 민원인이 국세증명과는 별도로 지자체의 민원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시청 등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CIS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 충북 CIS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알마티 2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지원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7월 21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5)로 문의하면 된다. * CIS : 독립 국가 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제천세무서(서장 이상철)는 지난달 30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역대 일일 명예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일일 명예서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서장은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2016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지원방향’ 등 세정현안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1989년 명예서장인 장인기 대표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일일 명예서장들은 세정발전에 대한 의견과 함께 옛 일을 회상하며 정겨운 환담을 나누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이상철 서장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명예서장을 역임한지 오래된 분들에 대한 연락처 파악 등 준비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참석자들은 본인이 일일 명예서장을 역임했던 세무서에서 이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간담회였다고 호평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서장은 평소 이런 ‘만남의 장’을 꼭 한번 만들고 싶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역대 일일 명예서장님들께 감사드린다. ’ 며 ‘앞으로도 세정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청주세무서는 30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정해범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정해범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 청주는 문화와 교육의 도시이며, 선배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오고 있는 동청주세무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범 서장은 “ 납세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 때 건전한 재정 확립이 가능하다”면서 “국세행정의 신뢰확보를 위해 각자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납세자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납세자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직장에서는 상호 신뢰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범 신임서장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87년 기획재정부(구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손해보험과, 외환제도과, 2013년 2월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에서 서기관 승진 후, 이번 인사에서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청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전지현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전지현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능력 있는 직원들이 많은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면서 “공정한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우리청의 청훈처럼 매사에 정성을 다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치열하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지현 신임 서장은 75년 전북 군산 출생으로, 행시 46회에 합격,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동수원세무서 징세과장, FIU 심사분석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미국 College of William and Mary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청주세무서 개서 이래 첫 여성 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