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주)풍원(대표이사·조원준, 사진)은 국내 섬유산업계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한 산자용 제직업 관련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특히 최근 10년새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풍원은 1985년 자본금 5천만원의 소규모 회사로 설립돼 2017년 기준 5억5천만원 규모로 성장, 경쟁력있는 섬유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한 결과 우수한 경영성과로 매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신장하고 있으며, 국내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성장세는 눈부시다. 2017년 매출은 373억원으로, 2016년 215억원 대비 7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법인세 납부세액 역시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2007년 1억원에 미치지 못하던 법인세 납부세액은 2017년 9억원으로 증가했다. 2015년 4억원, 2016년 7억원, 2017년 9억원 등 최근 3년간 평균 7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풍원은 또한 17년간 법인세 성실납부로 국가재정 확보 기여 및 성실납세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를
골든블루 사피루스(왼쪽)와 다이아몬드(오른쪽) 1인 가구의 성장, 홈술 및 혼술, 소확행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좋은 술을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나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이달초 홈플러스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빅3 대형마트에서 골드블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주)골든블루는 지난해 11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전국 CU에 입점시키며 판매 점포 수를 확대시켰다. 또한 이번에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물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까지 홈플러스에 입점시키며 소비자 접점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골든블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2009년에 출시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타이어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4일 개막전이 열리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과 '호주 Super 3 Series' 대회에 ‘엑스타(ECSTA) S700, W700'를 독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오는 14일 중국 상해 F1 서킷에서 개막전이 열리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중국자동차운동연합회(CAMF)의 공식 승인을 받은 중국내 최대 포뮬러 대회다. 상위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레이싱 선수들의 교두보이자 중국내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상해대회를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선수들은 2.0리터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카를 타고 상하이, 주하이, 진황도 등 중국 내 서킷을 순회하며 박진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가 주관하는 '호주 Super 3 Series'는 2008년 금호타이어가 처음 독점 공급을 시작한 대회다. 지난해까지 'V8 Touring Car Series'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호주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Supe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스파클링 음료 '크렁크 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크렁크 펀치'는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블랙 체리맛과 캔디맛 2종이 포함돼 10대들이 많이 찾는 편의점과 PC방, 코인노래방 등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크렁크 펀치 체리스파클링'은 실제 체리 과즙이 함유돼 여타 체리음료들에 비해 진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크렁크 펀치 캔디스파클링'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소다맛으로 깔끔한 청량감을 자랑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체리맛과 캔디맛을 나타내는 빨간색과 하늘색 배경에 10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크렁크'가 삽입돼 자유롭고 힙한 감성이 돋보인다. 휴대가 간편한 캔 형태로 출시되며 용량은 350ml이다. 보해양조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시대, '크렁크펀치'가 선사하는 짜릿한 한 방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리길 바란다"며 "크렁크 펀치는 전국 GS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보해 SNS계정에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통 큰 시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강원지역 산불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내임직원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및 속초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주거 등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매년 5월말 개최하는 삼정KPMG 파트너 워크샵도 올해 강원도 지역에서 개최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펩시콜라 벚꽃시즌 한정패키지 355ml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과 손잡고 계절별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펩시x스티븐 윌슨 사계절 러브 에디션’을 올해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티븐 윌슨은 미술,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감각으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영국 출신의 작가다. 에르메스, 월트 디즈니, 나이키, 시트로엥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에는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와 작업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사계절 러브 에디션은 글로벌 펩시콜라 디자인에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사계절 분위기를 스티브 윌슨만의 독특한 색과 스타일로 담아내 제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계절적 감성과 짜릿하고 상쾌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펩시콜라 355ml 캔 제품에 적용된 봄을 주제로 한 첫번째 에디션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분홍색 벚꽃으로 디자인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향후 계절에 맞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에디션, 단풍 및 눈꽃을 담은 가을, 겨울 에디션을 선보이고 패키지도 250ml 캔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제휴 오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지 호텔 할인, 로밍 이용권, 수하물 배송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2] 우선 에어서울은 해외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와 제휴해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서울 취항지의 현지 호텔 숙박비를 최대 85%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방법은 '에어서울 제휴 오형제'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어서울 회원 전용 아고다 사이트로 접속해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5월16일까지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해외 로밍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U+ 모바일 이용객 중 에어서울의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코타키나발루, 괌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기간형)' 1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권 할인, 인천공항과 시내 구간의 수하물 배송 서비스 할인, 유모차 대여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홍콩,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다낭, 씨엠립, 괌 등 가족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에서 회계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ERP로 처리해야 하는 영역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의 ERP 시대를 예고하고 이에 대한 해답으로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WEHAGO T(위하고 티)’를 내놓았다. 현재 세무회계사무소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기존 회계프로그램은 기장과 세무신고 업무에만 머물러 있어 전체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WEHAGO T는 기장·세무신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컨설팅, 문서업무, 수임관리, 고객 지원서비스 등 세무회계사무소의 모든 업무와 비즈니스 영역을 지원한다. 더존 관계자는 “WEHAGO T는 강력한 인공지능 자동회계처리로 기장 업무와 오류검증업무를 혁신해 보다 완벽한 세무신고가 가능하다”며 “번거로운 4대보험 신고 및 문서업무, 증빙서류 관리가 편리해지고 각종 내부업무관리까지 효율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WEHAGO T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중심 업무였던 기장과 세무신고가 자동화되고, 다른 모든 업무 영역들이 정보화되면서 세무사 특화 신규 비즈니스로 업무영역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더존은 수임고객사 전용 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 방향), 여주(강릉 방향), 신탄진(서울 방향), 청도(부산 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오는 11일부터 암태~서울, 암태~광주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2] 암태~서울 남부 노선의 암태 출발 시간은 08:00, 16:00분, 서울 남부 출발 시간은 09:00, 15:00분이다. 하루 2회 시외 버스가 운행하며, 총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다. 광주~신안 송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던 노선은 암태까지 연장 운행한다. 광주에서 암태까지 하루 7회 운행으로 광주 출발 시간은 05:50, 08:05, 08:50, 11:05, 12:40, 13:30, 16:25분, 암태 출발 08:40, 10:25, 12:30, 13:40, 15:25, 14:40, 19:00분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40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서울남부 노선과 암태-광주 노선 운행을 통해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해 이용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암태면 지역 4개섬(자은,암태, 팔금, 안좌도) 주민과 인근 도서 지역, 그리고 관광객들의 왕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새 홈구장 개장을 계기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2] 앞서 토트넘은 지난 4일 약 6만2천여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한 새로운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했다. 토트넘은 새 홈구장에 총 10억파운드(한화 약 1조5천억원)를 투입해 약 4년반에 걸쳐 공사하고 이날 개장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새구장 1호골을 쏘아 올려 국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6년부터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인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신규 시설들을 통해 마케팅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BBC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신구장 건설이라는 큰 재정 부담에도 지난 2017-2018 시즌 세계 축구클럽 중 최고액인 무려 1억1천300만 파운드(1천681억원)의 세후 수익을 기록했다. 이처럼 토트넘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급부상 중인 빅클럽이어서 금호타이어가 누리는 파트너십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전국 각지에서 봄꽃이 만개하면서 완연한 봄의 도래를 알렸다. 롯데주류는 8일 봄을 맞아 화창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뜻하고 달콤한 핑크빛 와인을 추천했다. [사진2] ■ 알코올 도수 10도 전후로 가볍게 마실 수 있어 <베어풋 핑크 모스카토 (Barefoot Pink Moscato)>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밝은 핑크빛을 지닌 '베어풋 핑크 모스카토'는 달콤한 맛과 톡톡 튀는 탄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한 체리향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신선한 과일과 치즈 등과 함께 가볍게 마시기 좋다. 알코올 도수는 8도로 다른 와인들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Beringer White Zinfandel) 2종 > 선명한 핑크 빛을 띠고 있는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베린저'에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그 색깔처럼 풍부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1도로 잔에 따랐을 때 꾸준하게 이어지는 기포들을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과일 같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소리공원에서 송파구청, 녹색미래와 함께 '롯데칠성음료 별 내리는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의 환경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해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송파구청 및 녹색미래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리공원 경관과 잘 어울리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조팝나무, 이팝나무 등 수종 3,000여그루를 약 1,300㎡ 면적에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에 조성된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숲은 연간 약 63대의 경유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1대당 1,680g) 약 106kg을 줄일 수 있으며 대기열 흡수를 통한 도시 열섬 현상 완화, 산소 공급 등의 역할도 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같은 날 경기도 광주시 물안개공원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나무 심기 활동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식목일에 앞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 [사진2]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문석진 구청장등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영국계 외국인학교에 이어 인근 홍은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6,000m2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이 숲은 앞으로 30년간 약 172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종이컵 약 1천 5백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되며 서울시민 1인당 1.5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인왕산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북한산에 숲 조성을 해왔으며, 이산화탄소
사이버 문제 발생시 소비자의 69%는 사이버 보안 문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반면 기업의 67%는 회사의 재정적 손실과 평판 리스크를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사이버 보안 문제와 관련해 기업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적인 종합 회계∙컨설팅자문사인 KPMG 인터내셔널은 사이버보안 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고객정보 유출 지표(Consumer Loss Barometer)'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2천151명의 소비자와 1천802명의 기업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가 참여했다. < 소비자와 CISO 간 견해 비교 > [사진2]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69%는 사이버 보안 문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반면 기업의 67%는 회사의 재정적 손실과 평판 리스크를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이버 보안 문제 발생시 소비자의 42%는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데 반해 기업의 47%는 고객에 사과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사이버보안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점과 소비자 기대 사이의 불일치를 보여준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