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외식업 전문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오비 외식업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 외식업클래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영상 교육과 1 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F&B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 함께 했다. 온라인 교육은 외식업 소상공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한다.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노무·세무·회계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 트렌드, 푸드테크까지 총망라한 교육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외식업 전문가가 업주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1 대 1 컨설팅도 실시한다. 온라인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15명에게 메뉴 개발,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SNS 마케팅, 주방 동선 개선 등 각 니즈에 맞는 전문가들이 방문해 코칭 서비스를
오비맥주가 지난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가운데,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도 맥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17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카스, 한맥 등의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했다. 다만 오비맥주는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카스 병맥주 등의 출고가가 평균 6.9% 인상됐지만, 치킨집이나 생맥주집에서 많이 팔리는 생맥주통(KEG) 가격은 두자릿수 이상 출고가가 급등했다. 서울시내 한 도매사업자의 인상된 맥주가격표에 따르면, 카스 후레쉬 20리터 생맥주 한통의 출고가는 종전보다 7천원 가까이(19.9%) 올랐다. 이처럼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가격을 인상하자 업계에서는 인상 흐름이 다른 제조사로 옮겨갈지 주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아직까지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연내에 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를 맥주 출고가 인상
하이트진로는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소주 세계화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생산공장 건립을 첫 추진한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지난 13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황정호 법인장, 응웬 띠엔 타인 상임부서기장, 응웬 칵 턴 타이빈성장, 부이 테 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인프라 전대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달 글로벌 소주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생산 및 판매의 헤드쿼터 구축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첫 사업으로 베트남 타이빈성에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해외 공장 건립 추진배경으로 △해외 소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원가 경쟁력 △현지 브랜드 및 제품 출시 가능성 등을 꼽았다. 최근 6년간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량은 연 평균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향후 10년 후에는 지난해 대비 해외 소주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다양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2023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각기 다른 배경과 특성을 지닌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다양성과 포용성(D&I)의 달’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누구나 공정하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형평성’을 더해 ‘2023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하 DEI)의 달’을 기획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일터에서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서로를 인정하는 포용 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오비맥주 ‘2023 DEI의 달’은 10월31일까지 △명사 특강 △DEI 고민상담소 △하모니 캔버스 등 다양성과 포용성, 형평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명사 특강에서는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마음 충전 기술과 사회적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멘탈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는 LG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서 ‘일 잘하는 여성이 절대 포기하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가을을 맞아 테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후 누적 판매 41억병을 돌파한 테라 맥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라의 아이덴티티인 방패형 라벨과 삼각형 심벌, 로고 폰트를 더욱 심플하게 표현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라벨 면적을 기존 대비 10% 확대하고 최적의 비율로 로고를 적용했다. 테라의 상징인 삼각형의 크기도 키우고, 상단을 열어 개방감을 강화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또한 다크 그린 컬러를 적용, 시원 상쾌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구현해 로고의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하이트진로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해 테라 히든 럭키 라벨을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영화, 게임, 제품 등에 메시지를 숨겨 놓는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참고해 고안했으며, 테라의 차별점 중 하나인 ‘호주산 맥아 100%’에서 착안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이자 행운, 부, 평화를 상징하는 ‘캥거루’를 병맥주 라벨 속에 숨겨 놓았다. 테라 히든
"국세청 주류가격명령제 폐지로 제조사들 언제든 술값 올릴 수 있어" “제 거래처가 500여곳 정도 되는데 거래처별로 소주와 맥주의 공급가격이 다 다르다. 도매사업자별로 공급단가가 다르고 거래처별로도 다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초 수도권의 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4곳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을 두고 ‘소주⋅맥주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되자, 경기지역 A도매사업자는 이같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종합주류도매업계(종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6~8일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공정위는 협회 측의 거래질서 운영규정 등을 집중 들여다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정위 조사를 정부의 술값 상승 억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올초부터 소주, 맥주 등 술값 인상 조짐이 심상치 않자 국세청까지 나서 도⋅소매 거래 때 허용되는 구체적인 할인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거들었으며, 지난 7월 ‘소매점, 음식점 등 주류 소매업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류를 구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할 수 있다’는 기준을 내놨다. 기획재정부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정부 세법개정안을 통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이동차량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동차량 지원 사업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8일 김인규 대표이사와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이후 진행됐다. 2008년 처음 시작한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 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일반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 1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대비 2대를 늘렸다. 올해 12대를 포함 9년간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6월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참여 공식 맥주 브랜드…밀러, 블루문 유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인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록 음악 축제로, 2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7~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음악·사람이 즐거운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은 ‘삼락(三樂)’을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에는 넬, 이승윤, 이브, 에프티 아일랜드, 하현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일본 록밴드 텐피트, 영국의 뉴 호프 클럽, 호주의 더 키드 라로이 등 해외 뮤지션 공연도 마련됐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미국 밀맥주 ‘블루문’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공식 맥주 브랜드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제품이 유일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 한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밀
J&J 맥코넬 LTD와 파트너십 강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판매 확대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로, 골든블루는 지난해 12월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맥코넬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멕코넬스는 최적의 비율로 아이리쉬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블렌딩했으며 특히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다른 아이리쉬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한 향미가 특징이다. 블렌딩 후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퍼스트필 엑스 버번 배럴(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처음으로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만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시트러스, 바닐라와 함께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지난달 11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용석 부회장, 박희준 마케팅 부사장, J&J 맥코넬 LTD 존 켈리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팅은 양사간 상호 이
하이트진로는 내달 24일 임직원 및 협력사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 ‘하이트진로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다. 이를 위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의 기증 물품을 받아 검수 과정을 거친 후 바자회 당일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임직원 및 협력사가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에서 판매해 왔다. 올해는 내달 24일 ‘천안두정점’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3년 연속 친환경매장에서 진행해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다. 당일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쓰인다. 또한 물품 기증 대신 소액 기부한 협력사와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합산해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사업에 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하이트진로는 올해 식목일 전날 대형 산불피해 지역 중 1곳인 강원도 강릉 옥계면 일대에 지역 숲 살리기 일환으로 아까시나무 등 1천주를 식재했다. 김인규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유지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불안 상황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제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프로답게 즐겨요! 슬기로운 음주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9월 전 세계에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프로답게 즐겨요! 슬기로운 음주생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대표 주류기업 구성원으로서 음주는 책임 있게 즐기자는 취지로 △나는 프로일까 △프로라면 약속하기 △우리 함께 프로되기 등 세 가지 활동을 펼쳤다. ‘나는 프로일까’는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문항을 공유해 임직원들이 올바른 음주습관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라면 약속하기’는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자녀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한다. ‘우리 함께 프로되기’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가족과 지인 40여명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 초청, 오비맥주의 다양한 맥주 제품과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참가자 모두가 본인의 주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소방서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4년째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소방본부(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 산하 30개 소방서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간식·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3천300여명에 달한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 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의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 전주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 완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청 후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예방
오비맥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오비맥주는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약속 스티커 키트 1천개를 TBN 한국교통방송에 전달했다. 약속 스티커 키트는 차량용 스티커와 필름, 꾸미기 스티커, 크레파스, 안내서로 구성된다. 운전자는 자녀와 함께 키트를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차량용 스티커 키트 1천개는 전국 12개 지역 TBN한국교통방송 청취자와 TBN 한국교통방송이 제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동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업체로서
골든블루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전달 및 ‘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18일 부산 센텀사무소에서 김상도 본부장, 문희정 기장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사랑의열매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상자’는 전달된 기부금으로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에서 물품 구매해 제작됐다.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음식 키트,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