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협업한 ‘비타500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제품이다. 비타500에이슬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다. 비타민C의 상큼함을 특색있게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2도. 오는 7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했다.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슬’ 시리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9%씩 성장하며 해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와 비타민 음료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연내 전통주 산업 진흥법 개정" 막걸리 '전통주'에 포함…맥주·브랜디도 지역특산주 편입 정부가 말 많던 전통주 기준 손질에 나선다. 최근 가수 박재범이 내놓은 '원소주'가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촉발된 논란이 계기다. 수입쌀을 원료로 한 장수막걸리 등은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반면, 강원도 원주 쌀만으로 만든 원소주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전통주 관련 규제의 허점이 드러났다며 주세법에서 규정하는 전통주의 정의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국순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내에 ‘전통주 등의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개정 방향은 법 규정상 전통주에서 제외되고 있는 막걸리 등을 전통주에 포함하는 내용이 골자다. 전통주에 포함돼 있는 지역특산주는 별도로 분리하고 지역특산주에서 제외되고 있는 맥주·브랜디 등을 지역특산주로 편입할 방침이다. 이러면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나 브랜디 등도 지역특산주가 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도 허용될 수 있다. 현행 법상 온라인을 통한 주류 판매는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전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두꺼비 캐릭터는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의 모델로 활약하며 다양한 소비층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 펀딩은 총 12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모집금액은 7억8천만원에 달한다. 펀딩을 통해 코르크 미니 스피커, 블루투스 마이크, 갈바닉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지난 4월 펀딩금액 5억원을 돌파한 ‘진로 디스펜서’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와디즈에서 진행된 IP매칭 프로그램 ‘팬즈메이커’ 출시 제품으로 역대 최고 성과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냉장고 전문 제조사와 ‘진로 두꺼비 냉장고’를 개발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오픈 후 현재까지 3억원 이상의 펀딩금을 달성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주류도매사 입장 최우선…토종기업 책임 다할 것" 유준용 서울종합주류도매협회장 "주류제조사 지원 절실한 상황" 하이트진로(대표이사⋅김인규)는 지난 25일 63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에서 서울지역 종합주류도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빠진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하이트진로 측에서 마련했으며,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 회장단과 서울권역 협회 회원사 대표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준용 서울협회장은 간담회를 마련한 하이트진로 측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 사태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경험했던 우리 업계가 최근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 국내경제 침체상황으로 다시 시달리고 있는데 주류도매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제조사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상생을 촉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을 버텨온 종도사의 의지를 치하하면서 주류 토종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 창립 98년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류도매사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원칙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은 사즉생의 각오로 영업현장을 중시하고 소비자의 즐거움과 종도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품이 해외에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통칭 브랜드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2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9천45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했으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실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억2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가정 채널 및 온라인 채널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 지역 과일리큐르 성장세에 모멘텀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하이트진로는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잠재력이 효과를 나타내 1억 상자라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소주’는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인정하는 니스(NICE) 공식 상품명칭으로 등재됐다. 국제적인 상품의 명칭을 통일한 것으로 대한민국 소주의 인지도와 고유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하이트진로는 최근 동남아시아, 중화권 지역에 과일 소주 열풍을 일으키고 현지 채널입점을 확대
휴가철 부산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브랜드 참여형 이벤트 진행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김동욱)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세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로 올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블루문은 특히 오렌지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오픈한 서울 역삼동,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이어 세 번째 지역으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 부산에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블루문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같은 날 동시에 개장하는 ‘밀락더마켓’에서 운영된다. 밀락더마켓은 부산 민락동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무대인 ‘버스킹 스퀘어’ ▷오션뷰 스탠드 ▷국내외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존’ 등 다수의 문화시설이
[인터뷰]이석홍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코로나 첫해 전국 매출 1조600억↓…작년 한해만 30곳 이상 휴·폐업 "종합주류도매사업자, 직접피해업종 아니라며 정부 지원금 全無" 생맥주 공통수수료 14년 만에 인상 제조사의 도매사 채권 연 950억원 동결⋅분할 빈용기 취급수수료 4년 만에 총 2원 인상 B2B 연체 이자율 11.5%→7.0%로 인하 팔레트 취급 수수료 100% 인상 종합주류도매업계가 3년째 울상이다. 코로나19로 영업에 직격탄을 맞은 업종이지만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 식당, 주점 등에 주류를 공급하는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자 매출이 곤두박질쳤다. “직접적인 피해업종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정부 지원금을 한푼도 받지 못해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사업자가 예년보다 늘었다. 올해 들어 방역조치가 풀렸으나 이번에는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로 주류 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석홍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만나 업계의 긴급 현안에 대해 물어봤다. □지난 3월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로 명칭을 바꿨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현재 국세청장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주류업단체는 총 6곳이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를
㈜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존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스키도 얼마든지 젊고 혁신적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A세대부터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골든블루 측은 풀이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팬텀’의 월 판매량 또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 ‘팬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팬텀’의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팬텀’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갖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다. 2016년 기존 위스키에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2018년 12월에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3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19년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는 스코틀랜드산 하이퀄리티 원액 베이스에 차별화된 35도 블렌딩 레시피로 은은한
6월20일 현재 제품출고량 평소 80% 수준 하이트진로는 화물연대 파업 집회에 적극 가담한 화물차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1차로 적극가담자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며 “적극 가담자에 대한 가압류 처분은 물론, 불법집회 금지의 내용을 담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손해배상청구를 시작으로 이후 추가적인 회사가 입은 손해를 지속적으로 취합해 손해배상 청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고량과 관련해서는 “6월20일 현재 파업 이후 누적 출고량은 평소 출고량 대비 80% 수준으로 올라왔다”며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개 업체와 추가로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2개 업체와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출고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이석홍)는 1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진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지부 1지회 부지부장, 최병진 조직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교섭을 통해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으나, 이와 별개로 하이트진로와 개별 합의를 이루지 못한 하이트진로지부에서 이날 간담회를 요청해 성사됐다. 이석홍 중앙회장은 화물연대 파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도매사 차량에 대한 화물연대 측의 과적차량 적발과 고발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화물연대 측은 빠른 파업의 철회를 위해 최소한 동종업계 수준의 운반비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하루 속히 협상장에 나올 수 있도록 중앙회장의 협조를 구하고 현재 처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이석홍 중앙회장은 종합주류도매업계가 화물연대와 직접적인 협상 대상은 아니지만 화물연대 측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하이트진로에 잘 전달이 되도록 협조를 약속했다.
유준용 위원장 "종도사, 새벽 3시 출근 등 제품 공급전쟁" 김병훈 오비맥주 전무 "도매사에 소홀함 없이 피해보상" 진수선 하이트진로 상무 "빠른 시일 내에 차질 없이 배송"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화물 운송이 일주일째 멈춰선 가운데, 주류제조사의 주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반음식점⋅유흥업소에 주류를 공급하는 종합주류도매사업자(이하 종도사)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사태 피해를 회복하기도 전에 총파업까지 겹쳐 종도사의 경영은 다시 심각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종도사 임직원들은 열흘째 주류도매사의 제품 수급이 중단되자 연휴·주말을 반납하고 매일 공장으로 가 직접 제품을 받아 밤늦게까지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4개 주류협회 모임인 수도권주류유통정상화위원회(위원장 유준용 서울주류협회장)는 지난 13일 서울주류협회 회의실에서 파업사태의 대응책과 제품수급 방안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류제조사 영업 최고책임자인 오비맥주 영업총괄 김병훈 전무, 서홍석 서울권역 상무, 하이트진로 영업총괄 진수선 상무, 이정훈 서울권역장이 자리했다. 유준용 수도권위원장은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류 소비가 늘어나 종도사의 경영 회복을 기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진로’와 아티스트 ‘그라플렉스’가 협업한 아트토이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진로와 그라플렉스(본명 신동진) 모두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진행하게 됐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픽 아트를 기반으로 일러스트, 회화, 설치, 아트토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그라플렉스의 감성이 진로와 잘 어울려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로와 그라플렉스가 협업해 제작한 아트토이는 인센스 챔버와 홀더, 소주잔, 접시, 담요 등 총 5종이다. 특히 인센스 스틱을 꽂아 향을 피울 수 있는 세라믹 챔버와 황금 두꺼비 모양의 인센스 홀더 세트는 그라플렉스의 트렌디함이 잘 담겨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아티스트 협업으로 소주 활동 영역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며 “진로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소주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울트라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0년 11월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하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던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36.5도로 블렌딩 했으며, 특히 짙은 황금빛 호박색 컬러와 풍부한 과일 향, 은은하지만 깊은 스모키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맛과 향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든블루 22’는 수작업으로 빚어 완성된 다크블루 세라믹 보틀에 담겨 기존의 프리미엄 위스키 보틀에서 느껴졌던 특유의 올드한 이미지는 버리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용수 회장은 “최근 ‘골든블루 22’는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수요 증가로 재고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물량 확보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과 점유율도 가파르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는 4일 서주산악회(회장⋅이은춘 유화진흥 대표이사)의 시산제를 청계산에서 개최하고 산악회 정기총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주류도매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사들의 영업 회복을 기원하기 위한 올해 첫 행사였다. 서울협회는 지난 2년 동안 방역지침 이행으로 모든 공식행사를 자제하면서 산악회 산행활동마저 중단했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제일 먼저 협회 산하단체인 서주산악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시산제와 산악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주산악회 행사에는 유준용 서울협회장, 이은춘 서주산악회장 등 회원사 임직원과 주류제조사에서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하이트진로 이정훈 권역장, 롯데주류 김도훈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해 종도사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하고 주류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유준용 서울협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산악회 행사를 제대로 치루지 못해 아쉬웠지만 금년부터는 가능한 매월 산행을 통해 회원사 화합과 개인의 건강관리에 치중하자"며 "지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우리 업계가 안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발 빠르게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모든 혈액형의 평균 비축분이 3.7일분 수준(지난 17일 0시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관리본부는 안정적인 의료활동을 위해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때를 ‘적정’으로 판단한다.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골든블루 부산사무소가 위치한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서 진행됐으며, 혈액수급 불균형이라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선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