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700명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수도권 7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1천400개, 손세정제 700개, 소갈비탕 700인분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매년 명절 음식, 이동편의 차량 지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지역사회 곳곳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코틀랜드서 증류·숙성한 원액, 스페인에서 추가 숙성 쉐리향·바닐라 등 복합적 피니쉬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 ㈜골든블루는 스페인 대표 종합주류기업인 곤잘레스 바야스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쉐리향을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다. 쉐리 위스키는 쉐리 와인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스코틀랜드로 보내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키는 것으로 끝나지만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숙성된 원액을 추가적으로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가져와서 다시 한번 숙성을 진행해 환경이 다른 두 지역의 특징이 더해져 풍부한 쉐리 향과 바닐라, 말린 과일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피니쉬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선별해 블렌딩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다른 종류의 쉐리 캐스크(피노, 올로로쏘, 페드로 히메네스)에 3년간 숙성한 후 스페인 헤레스 지역으로 원액을 옮겨 곤잘레스 바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고 ‘테라X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테라 24캔 구성의 기본형 ▷크기별로 각각 테라 12캔, 24캔들이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숄더형 2종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테라와 프링글스 각각의 키-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합해 두 브랜드의 특색을 살렸다. 아이스백은 여름철 인기가 높은 기획상품으로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품질, 디자인의 아이스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배럴’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증정 기획상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링글스와 협업을 결정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가올 성수기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에 함께한 프링글스는 다양한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로 1967년 미국에서 첫 탄생 후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5일 맥주 향과 꿀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 ‘처음처럼 꿀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처음처럼 꿀주’는 알코올 도수 15도로, ‘처음처럼’에 맥주 향과 꿀 향을 어우러지게 해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뤄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듯한 점선을 배치해 꿀벌과 꿀을 연상할 수 있도록 3종으로 디자인했다. ‘처음처럼 꿀주’는 젊은 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조성기(아우르연구소 대표연구자/경제학박사) 새 정부가 내건 산업규제 정책의 방향은 ‘철저한 네거티브 행위규제’이고, 모든 분야에서 ‘국민안전’과 관계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채택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이다. 이는 법과 정책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을 엄정히 금하고, 국민의 안전을 정책의 최상위 목표로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주류정책도 그 방향에 맞춰 결정돼야 옳다. 이는 주류통신판매 규제 완화의 경우 전통주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류정책 당국에서는 국민 안전의 제고를 목표로 한 새 정부의 의지를 명확히 읽고 이에 대해 더 이상 설왕설래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최근 국세청에서 있었던 '주류 온라인 통신판매 허용 관련 간담회'는 청소년 주류 접근성과 영세 골목상인들의 생존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통신판매를 확장하지 않겠다’고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적절하고 국정의 새 방향과 일치하는 결론이다. 그러나 일부 주류업계에서 당선인의 산업규제 혁파 의지를 잘못 해석하고 아직도 주류 온라인 판매와 배송관련 규제가 더 완화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판단이다. 술은 안전 물질이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이석홍)는 지난 25일부터 명칭을 (사)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1천200여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화합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배우 권아름씨가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씨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씨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매화수는 눈에 띄는 신인 모델을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수진, 채수빈씨도 신인시절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권아름씨는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첫 선보여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매화수는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저온 숙성과 냉동 여과로 매실원액을 제조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권아름씨와 함께 MZ세대가 공감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출시 4년차를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Re-Bounce)’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바운스는 테라의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 하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다시 튀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국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의미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필두로 국내 주류 시장의 회복을 이끌어내 코로나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테라 출시 초 수도권 주요 상권 공략을 통해 우세를 점하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면 점유율이 상승한다는 점을 검증했고, 위드 코로나 이후 유흥시장에서의 테라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방 및 가정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던 올해 1분기 유흥시장내 테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얼어붙었던 시장에 훈풍을 알렸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침체된 유흥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술자리 재미를 더하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의 반응 역시 뜨
70여명에 장학금 지원…지난 8년간 860여명 후원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김인규)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 등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간 860여명의 장학생에 12억5천여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는 대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작은 도움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작은 보탬이 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투자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퍼밋’에 후속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2020년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한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를 스타트업 투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단발성 투자가 아닌 투자 후에도 스타트업과 지속 발전 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며 협업을 모색하고,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퍼밋’의 주요 핵심 역량에 주목해 지분 투자를 했으며, 스마트팜 시장과 퍼밋의 빠른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총 4개 투자사가 공동으로 후속 투자에 참여한다. ㈜퍼밋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 시설 설계, 시공 재배 후 관리, 출하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업이다. 약 130개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10년간 축적한 탄탄한 데이터가 차별점이다. 퍼밋은 지능형 패키지 온실, 업소용 신형재배기 등 스마트팜 산업의 성장을 이끌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 스마트팜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홈술 증가, 다양성 원하는 소비자 니즈 맞춰 최적의 용량과 가격 구성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시장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테라 신규 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용량은 400ml와 463ml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으로 홈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집중해 신규 캔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캔 맥주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용량과 가격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에 착안, 6개월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근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적의 용량 400ml와 463ml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캔은 ml당 단가가 355ml 캔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400mL-14.5%, 463mL-18.5%)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류면허 법률 6일 공포 앞으로 주류 제조자, 주류수입업자가 상표를 사용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사용개시 2일 전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외국으로 반출하는 주류의 상표를 단순 변경하는 경우나 수입주류를 관세법에 따라 수입하는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또 면허를 받지 않고 제조한 주류와 기계⋅기구 등을 관할 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이 몰수한 경우 국세징수법의 압류재산 매각 규정을 준용해 매각하게 된다. 다만,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몰수한 물품 등을 폐기할 수 있다.
"경영위기 업종으로 지정해 달라" 대선캠프⋅국회에 청원 전국 1천100개 종도사 서명운동 돌입 일반음식점⋅유흥업소에 주류를 공급하는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이 매출 급감과 휴⋅폐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30일 종합주류도매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기준 종합주류도매사업자(종도사)들의 음식점⋅주점 주류매출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58.4%(누계) 감소했다. 종도사는 전국 61만4천개의 일반음식점과 유흥업소에 주류를 공급하는데 전국에 1천100여개 사업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조치로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영업제한 또는 영업중단 조치를 받자 주류 매출이 뚝 떨어졌다. 거리두기 조치로 음식점과 유흥업소에서 주류 소비가 급감하자 종도사들의 주류 공급도 중단되거나 대폭 줄어든 것이다. 실제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연말 기준 종도사들의 유흥용 주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58.4%(누계) 가량 감소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매출액이 2년 동안 약 2조4천억원 이상 줄었다. 특히 지난 2013년 이후 7년간 유흥용 주류 전체 매출액 감소보다 지난 2년간(2020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28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협회 기부금 전달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에 회원사가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데 동참했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종합주류협회에서 유준용 회장과 조영조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서울지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준용 서울협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외식업계 영업이 크게 위축돼 절박한 상황이 주류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돼야 하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이웃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눔을 베푸는 것도 중요하므로 주류도매업계에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했다. 서울주류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
11월22일~12월24일까지 102개교 2만여명 대상 2015년부터 7년째 진행…지금까지 389개교 9만여명 수강 한국주류산업협회가 7년째 펼치고 있는 음주교육이 건전 음주문화 확산에 기틀이 되고 있다. 한국주류산업협회(회장⋅이용우)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수능 후 해방감과 성인이 된다는 기대감에 음주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고3을 대상으로 매년 건전 음주교육을 펼치고 있는데, 그동안은 전문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음주교육 대상은 전국 102개교 약 2만여명으로, 건전음주교육을 희망하는 고교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성인이 돼 술을 처음 접하기 전에 건전한 음주태도와 술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한데, 협회는 이를 위해 각종 주류에 대한 정보, 음주와 신체 반응, 음주문화와 예절, 현명한 음주, 술 거절방법 등을 실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올해는 음주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협회가 자체 제작한 ‘건전음주교육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에서 일정에 따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