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광주지방회)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덕호 해동상사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이상동 현 회장과 김덕호 현 부회장 두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광주지방회는 투표 결과 이상동 현 회장이 당선됐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진사퇴함에 따라 차점자인 김덕호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광주지방회 소속 회원사 22명 중 15명이 참여했다. 후보 득표 수는 회원간의 불협화음 방지와 회원간의 단합을 위해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지방회는 내달 17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취임식과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건과 2023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협업한 한정판 명절 선물세트를 다시 한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 8월 추석 명절에 선보여 완판 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추가 구입 문의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달 설 명절을 기념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골든블루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프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콜라보를 통해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선물 세트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으로 홈술, 혼술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선물 세트는 450ml 다이아몬드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2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서미트 위스키 1병과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3개로 구성돼 있다. 골든블루는 2종의 테일러메이드 콜라보 선물세트와 함께 지난 2021년 9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선물세트도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선물 세트는 450ml 위스키 1병과 언더락잔 1개, 고급바에서나 제공되는 투명하고 단단한
부산 남광아동복지원, 김해 한마음학원에 기부금 전달 ㈜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연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골든블루 부산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용석⋅박소영 부회장을 포함해 남광아동복지원 이순학 원장,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9년,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부산 소재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과 김해 소재 장애인시설 한마음학원에 올해도 소정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46년 설립된 남광아동복지원은 아동들이 심리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무사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한마음학원은 장애인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 재활서비스 제공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식재료 등의 생활용품과 겨울철 방한 및 난방용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원우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에
수능 마친 고3 107개교 1만8천명 대상으로 실시 2015년부터 8년째…음주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한국주류산업협회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주류산업협회(회장⋅이용우)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건전음주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문강사가 참여한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96개교 11만여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하고 사회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107개교 1만8천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음주 가능 연령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수능 해방감에 무분별한 음주 유혹에 빠지기 쉽다. 협회는 이들이 이러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술을 접하기 이전에 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한 음주태도, 현명한 음주법 등 술에 대한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매년 건전음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건전음주교육 시행 추이 구분 2015년 2016년
전북·대전 10개 화재 취약지역에 비상 소화장치함 설치 지원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과 전통시장에 비상 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 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및 대전 지역 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지역 상인회 회원과 주민들에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등 총 1천200여곳에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비상 소화장치함도 2020년부터 총 36대를 설치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소
(주)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주) 시정명령과 과징금 각각 4억5천9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9억1천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두 회사가 유흥 소매업소에 615억3천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데 대한 제재조치다. 공정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48개 유흥 소매업소에 대여금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한 후, 해당 소매업소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대여금 상환의무를 면제해 주는 방식으로 400회에 걸쳐 총 352억5천만원 상당의 금전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유흥 소매업소와 대여금 액수 및 양주 구매량이 명시된 대여금 계약을 체결하고, 대여금을 먼저 지급한 이후에 유흥 소매업소가 구매한 양주의 수량에 따라 대여금 상환의무를 면제해 줬다. 일례로 A유흥 소매업소의 경우 양주 403상자를 구매하면 양주 1상자당 17만4천원의 대여금 상환의무를 면제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7천12만원을 제공받았다. 또한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은 지난 2010년 10월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상호간 보유한 역량을 활용,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계개발(C&D)을 능동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투자 연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농·수산 원물 채취, 생산, 저장, 가공 기술의 혁신 △효율적인 농식품, 수산부산물
올해 6개월간 30개 소방서에 3천500인분 간식 제공 하이트진로가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운영해온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무리한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경기도 이천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하이트진로는 영월⋅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차를 운영, 총 3천500여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방서의 요청도 끊이지 않아 내년에도 전국의 소방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김동욱)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Old Castl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드 캐슬’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며 700ml와 1L 용량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드 캐슬’은 위스키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제품명은 스코틀랜드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성(Castle)과 같이 스카치 위스키의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이 나며 오크향의 피니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마지막에 살짝 올라오는 짠맛이 ‘올드 캐슬’만의 풍미를 완성한다. ‘올드 캐슬’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과 조화가 좋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온더록스 방식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엔데믹을 맞은 올해 6~8월 유흥시장 내 청정라거-테라 유흥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과 각종 지역축제의 부활이 테라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힘입어 테라의 유흥시장 9월까지의 누적판매량도 약 33% 증가했다. 성수기 동안 특히 테라 생맥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병맥주 판매량 역시 약 42% 증가하는 등 시장을 회복했다. 생맥주 판매가 급증한 것은 올 여름 부산⋅강릉 등 휴양지 프로모션은 물론, 전주⋅송도⋅춘천 등 전국 각지의 대형 맥주축제에 참여해 흥행에 성공한 덕분이다. 또 엔데믹을 맞아 유흥시장 부흥을 위해 술자리 재미를 배가시키는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굿즈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 스푸너를 다양한 컬러와 크기로 응용해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기존보다 3배 큰 대형 스푸너인 ‘스푸너 맥스’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여럿이 소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소맥 회오리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 테라 타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GS25 주류특화매장에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사진>’ 제품을 입점시켜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발란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 2017년부터 골든블루에서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시작해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았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끝맛이 부드럽고 밸런스가 완벽해 언더락이나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판매를 시작한 GS25 주류특화매장은 보다 다양한 주류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일반편의점보다 크고 전문화된 별도의 주류섹션 매대를 설치한 매장으로, 골든블루는 이번 입점 배경을 위스키나 와인 등 고급주류 중심으로의 홈술 트렌드 변화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카발란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이상 상승했으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는 협회이사회와 양주분과협의회를 이달 20일과 22일 연이어 개최해 코로나로 침체된 주류유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빠른 회복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주류도매업계는 지난 3년 가까이 최악의 영업부진에 시달리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경영상황은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로 인한 경기 둔화 불안감이 커지면서 다시 위축되고 있다. 여기에 인력난까지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어깨를 누르고 있다. 이에 회의 분위기는 매우 심각했다. 유준용 협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에서 “코로나 시국에 입었던 피해를 회복조차 못했는데 나라 안팎의 심상치 않은 경기지표 때문에 회원사의 경영상황이 염려된다”면서 “다각도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갈수록 주류업계의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인건비를 올려도 판매사원을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크게 안타까워했다. 이와 관련, 유 협의장은 인력 및 물류관리의 근본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들을 찾아 종도사의 경영개선이 이뤄지도록 모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쟁보다 협업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고 회원사의 형평성을 감안해 대여금 지원과 거
경상북도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최재동)는 지난 15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2022년도 회원사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회원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사 간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취지다. 최재동 경북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 주류도매사를 운영하는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국가면허사업자로서 더욱더 법질서를 준수해 건전한 유통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홍 중앙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중앙회 사업 성과 및 현재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이슈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오비맥주는 현재 주류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형철 연세대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처하는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세행정에 대해 개정된 법령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동 경북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급변해 가는 주류산업의 변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주류도매업 운영에 많은 도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H.Triangle with Start-up’ 공모전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이트진로와 홈앤쇼핑이 지난달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공모전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상품/서비스’ 및 ‘10억원 지분 투자’ 두 가지 부문으로 11월18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만 있다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모든 업체가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분야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공모전 응모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 6팀에 총 1천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아이디어 상품/서비스’에 선발된 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화 및 홈앤쇼핑 방송기회 부여, 라이브 커머스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
하이트진로는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테라 1.9ℓ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의 1ℓ, 1.6ℓ 맥주 페트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가 늘면서 휴대성과 가성비가 좋은 페트제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ℓ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해(1.0ℓ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 역시 기존의 익숙한 그립 감을 유지하기 위해 1.6ℓ 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소폭 확장했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의 작은 니즈에도 귀 기울이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노력의 결과로 이번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편의성으로 소비자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트렌드로 가정 채널을 지속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