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연말을 앞두고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그래픽을 더한 예술적 패키지로 크리스마스 시즌 MZ 공략에 나선다. 이번 에디션은 2021년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2024년 ‘테라 X 히조 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슈퍼픽션은 캐릭터 디자인의 선두주자로, 국내외 다수 기업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은 테라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로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슈퍼픽션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별도 운영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적
관세청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입 기업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자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를 개선해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관세청은 적재화물목록 심사 완료 이전에도 수입신고 심사가 가능하도록 통관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등 긴급수입 원부자재에 대한 통관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물품 보관 등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는 수입물품이 우리나라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통관 서류를 세관에 제출해 물품이 세관에 도착하기 전에 신속하게 수입통관을 완료하는 제도다. 긴급한 수입 화물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기존 통관 프로세스에서는 입항전 수입신고를 하더라도 적재화물목록 심사를 마쳐야 수입신고 심사가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선박 또는 항공기에 적재된 화물의 종류, 수량, 가치 등을 확인해 고위험·불법 물품을 선별하는 절차를 거쳐야 수입신고한 물품의 세율, 수입요건, 원산지 등 통관 적법성을 확인하는 수입신고 심사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던 것. 이로 인해 예를 들어 세관에서 적재화물목록 심사를 업무시간 이후 마친 경우에는 화주가 임시개청을 신청해 야간에 통관을 진행하거나
평상시 상담수요 대응하고, 세무서 직원 업무부담 완화 위해 국세청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를 내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한다.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1566-3636)는 2019년부터 상‧하반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및 지급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과 관련해 수급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 주며, PC 등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사람이 센터로 전화해 대리 신청을 요청하면 도와주는 일도 맡고 있다. 국세청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것은 신청 및 지급 기간이 아닌 평상시 장려금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전화상담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상담센터 상시 운영 장소로는 올해 5월부터 신청‧지급 기간에 장려금 상담센터로 이용 중인 영등포세무서 구청사 공간이 검토되고 있다. 국세청은 전문 위탁업체 상담 인력 보강 등 상시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센터가 연중 상시 운영되면 수급자는 신청‧지급 기간 외에도 장려금과 관련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고, 일선세무서 직원들은 장려금 관련 전화상담 업무부담을 대폭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국세청 장려세제과장은 “장려금과 관련해 일선세무서에 문의가 많아
이달 21~22일 양일간 오리엔테이션 기본교육·특별교육 내년 6월17일까지 실시 제61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수습세무사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습세무사교육 신청을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1일과 22일 A·B반과 C·D반으로 나눠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실무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실시되는 기본교육(집합교육)과 특별교육(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실시된다. 기본교육은 한달여간 한국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특별교육은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세무서 등 특별교육기관에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반별로 나눠 진행된다. A·B반은 기본교육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특별교육은 내년 1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진행한다. C·D반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특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내년 2월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본교육을 받는다. 이후 3월12일부터 6월17일까지 잔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이수자는 내년 1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2대 국회 첫 번째 세법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세제개편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정책자료집에서는 ▷국내 자본시장 성장과 1천400만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중산층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속세 부담 완화 ▷1주택자 세금부담 완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종합부동산세 합리화 ▷초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세제 마련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한 기업 활성화 세제개편 등 5개 분야의 중점 세제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송 위원장은 정책자료집을 펴내며 “세금을 심의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 존재 이유이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계속된 정쟁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세제개편 논의를 앞두고 여‧야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집을 마련했다”라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2024년 대한민국은 다양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경제 도약과 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기획재정위원회가 서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금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조세제
경력에 의한 면제자 41명…조정 커트라인 적용자 11명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제61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 이번 2차시험에는 5천911명 중 5천43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715명이 합격해 합격률 13.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11.38%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다만 합격자 수는 지난해 719명보다 줄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1부 31.61점, 회계학2부 29.20점, 세법학1부 41.86점, 세법학2부 38.58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1부 66.21%, 회계학2부 78.68%, 세법학1부 40.63%, 세법학2부 50.86%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자 715명 중 경력에 의한 면제자는 41명으로 이 중 조정 커트라인을 적용받는 1차시험 면제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는 11명(1.54%)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합격자 연령은 20대가 3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83명, 40대 76명, 50대 10명, 10대 1명 순이었다. 남성 480명, 여성 23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2.86%다.
이재관 의원,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아파트(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외부 회계감사 면제 규정을 삭제해 예외 없이 회계감사를 받고, 지자체장이 감사인을 선정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재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8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는 외부 회계감사를 매년 1회 이상 받아야 하며, 다만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기로 입주자 등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감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면제 규정을 악용해 외부 회계감사를 회피하고 관리비 부정 집행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외부 회계감사인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선정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 부족으로 감사인 선정이 어려우며 수의계약에 따른 회계법인의 부실 감사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19년 공동주택 회계감사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쟁입찰 방식으로 회계감사인을 선정한 663개 단지는 회계감사 비적정 의견이 92건(13.9%)이지만,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한 1만32개 단지는 비적정 의견이 163건(1.6%)에 불과해 수의계약이 감사의 품질 저하
한경협,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814곳 경영성과 분석 내수기업 매출 1.9%↓…2020년 코로나 위기 이후 '첫 역성장' 수출기업 매출 13.6% 늘었지만…기저효과·착시효과 걷어내야 코로나 때도 증가했던 기업 투자, 올 상반기 들어 감소로 전환 내수가 얼어붙고, 수출은 주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기업이 받아든 성적표다. 올해 상반기 내수기업의 매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첫 감소로 돌아섰다. 수출기업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액 증가폭이 크게 떨어져 ‘착시효과’가 다시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수출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13.6%에서 5.9%까지 줄어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3일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814곳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분석대상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희비는 엇갈렸다. 수출기업은 매출액이 증가(13.6%)했으나, 내수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2020년 이후 첫 마이너스(△1.9%)를 기록했다. 내수기업의 매출액을 수출부문과 내수부문으로 나눴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수기업의 수출부문은 올해 상반기 3.7% 증가
정부는 12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보를 통해 공포했다. 시행령에는 1주택을 각각 보유한 남녀가 혼인한 경우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법상 1세대1주택으로 간주하는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신축 소형 신축주택 취득시 양도소득세·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계산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특례를 2027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졸업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다음은 시행령 주요 개정내용. ◆소득세법 시행령 혼인에 따른 1세대1주택 간주기간 확대=1주택을 보유한 자가 1주택을 보유한 자와 혼인함으로써 1세대2주택이 된 경우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1세대1주택으로 간주하는 기간을 혼인 후 5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확대한다. 상생임대주택 1세대1주택 특례 적용기한 연장=1세대1주택의 특례를 적용받기 위한 상생임대차계약의 체결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소형 신축주택 취득시 주택수 제외 특례 적용기한 연장=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되는 소형 신축주택의 취득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실무전문가 양성소인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또다시 45명이 배출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1일 회관에서 제3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총 6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과 이들을 채용한 세무사, 강의를 담당한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최은지, 김다솜, 정은재 교육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교육생들은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개설해 준 세무사회와 강의를 해준 교수진,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살뜰히 교육생을 챙겨준 세무사회 회원지원팀 실무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료식 후에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 교육 수료생이 삼자 간 협약을 맺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인턴 서약서’ 서약식이 진행됐다.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직접 교육생을 가르치고 수료생을 직원으로 채용한 김지원 세무사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이렇게 우수한 직원을 뽑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처음 강의를 진행할 때가 기억나 교육생들이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처럼 느껴졌는데 이제 어엿한 세무사무원으로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응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올해
세무사회,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 이명재 세무사, 개인전 금상…우수세무법인, 단체전 금상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세무법인에 근무하는 이상진 부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1일 회관에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백석예술대 캠퍼스에서 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우수세무법인의 이상진 부장이 차지했다. 개인전 금상은 회원 부문에서 이명재 세무사, 직원 부문에서 양도현 세무사무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이영미 세무사는 회원 부문, 김미지 세무사무원은 직원 부문에서 뉴젠솔루션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단체전에서는 우수세무법인(대표‧이우철 세무사)이 금상을 차지했다. 세무사회는 경진대회 결과 대상 수상자에 노트북, 세무사‧직원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 갤럭시 탭, 은상 수상자(각 1명)에 갤럭시 워치, 동상 수상자(각 5명)에 갤럭시 버즈, 세무회계왕 특별상 수상자(각 1명, 뉴젠솔루션
영진전문대학교 회계금융창업과가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11개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최로 최근 열린 ‘제30회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차업과 2학년 최은진 학생이 세무회계실무1급 부문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백세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업회계실무1급 부문에서는 김언지 학생이 우수상을,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서 한우주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11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회계금융창업과는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실습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특히 기업 회계 현장에서 사용되는 더존 Smart A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울러 더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교수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인정하는 베스트셀러 수험서의 저자인 교수 등 회계 및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정희진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 부장(교수)은 “4년제 대학들이 학문적 깊이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 계열은 재학
하이트진로는 10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인 결과, 10월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증류식 소주 시장이 지난해부터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하이트진로만 나 홀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같은 성장 배경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꾸준한 신제품 출시 △모델 발탁 등 활발한 마케팅 △일품진로 전담 조직을 운영해 전국 단위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주인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과 고연산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랭스’를 한정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랭스는 소주업계 최초로 물을 타지 않고 숙성 원액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 기법을 사용했다. 또한 작년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12년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일품진로 오크43’과 5년 이상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일품진로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건전 음주문화 조성 앞장 24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진행 오비맥주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살얼음 생맥주 대표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실시했던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2021년 ‘귀하신분’으로 명명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명에는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는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작년부터 ‘귀하신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미성년 음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국 970개 역전할머니맥주 전 매장에서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도 10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이 음주 등 일탈 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귀하신분 캠페인을 꾸
하이트진로는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캐시아드 빈야드’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시아드 빈야드는 1885년 제임스 레니와 윌리암 레니 2명의 형제가 와이너리를 매입하며 시작됐다. 당시 주에서 최초로 휘발유 엔진의 포도 압착기를 만들어 뛰어난 빈티지의 와인을 완성했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와인 양조가 중단되며 2020년 1월 현재의 캐시아드 가문이 매입했다. 캐시아드 가문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명가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대 5일간 저온 침용을 거쳐 30일 후 뉴 프렌치 오크(프랑스 중부 숲에서 새로 자란 참나무로만 만드는 통)에서 젖산 발효 한다.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의 ‘호라’는 보르도 블렌딩 품종으로 깊은 자주빛을 띠며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균형감 있는 산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