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관세청장은 29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임 관세청장은 참배후 방명록에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관세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확정하는 세무관서장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회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세청 화두는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한국판 뉴딜 본격 지원, 불공정탈세 엄정대응, 홈택스2.0 등 납세서비스 재설계 등 키워드로 압축된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세정 측면에서의 모든 방안 동원을 예고했다.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과 불공정 탈세·체납에 대한 강력 대응방침도 천명했다. 신종 호황업종, 역외탈세, 민생침해사업자, 기업자금 부당 유용, 사주일가 탈세, 부동산탈세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특히 변칙 증여를 통한 부동산 탈루에 대한 엄정대응을 시사하는 등 정부 부동산 대책과 궤를 같이 한다. 7개 지방국세청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루와 악의적 고액・재산은닉체납 등 불공정·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노석환 관세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보건의료, 돌봄, 택배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관세청은 6일 노석환 관세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이어가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박종호 산림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모종화 병무청장을 지목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노석환 관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신뢰받는 관세국경 수호기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세청 '김대지호' 국세행정 개혁과제를 수행할 지방국세청장 진용이 새로 짜였다. 김창기 중부청장, 오덕근 인천청장, 조정목 대구청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세정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임을 환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4일 새해를 맞아 문희철 국세청 차장 등 간부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신축년 새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방국세청장 가운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준오 중부청장, 구진열 인천청장, 최시헌 대구청장이 지난 30일 각각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지방 1·2반으로 나눠 국정감사를 진행됐다. 지방감사 1반은 오전에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광주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한국은행 전북본부로 이동해 대전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국감에 나섰다. 같은 날 지방감사 2반은 오전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후에는 부산지방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회 기재위는 12일 세종청사에서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은 국세청 본청을 비롯해 서울청, 중부청, 인천청이 함께 수감했다. 기재위원들은 세수, 세무조사, 부동산 조사, 체납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송곳 같은 질의를 벌였다.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후 열린 첫번째 전국관서장회의가 24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끝으로 본청과 7개 지방청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회상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국세청은 15일 세종청사에서 2020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여건 악화를 고려해 세수 확보보다 ‘경제활력 뒷받침’ ‘납세편의 획기적 개선’에 중점을 뒀다. 세무조사·사후검증(신고내용확인) 축소, 자영업자・소상공인 연말까지 세무검증 유예・제외,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세무조사 선정 제외대상 수입금액 요건 300억원 미만에서 500억원 미만으로 한시적 완화 등이 발표됐다. 7개 지방국세청장들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특히 국가 세입예산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 안내부터 신고·납부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국가적 위기를 틈탄 불법 대부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 신종 호황・유통업체, 부동산 탈세, 기
국세청은 15일 세종청사에서 김대지 청장 취임 후 첫 번째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 세무관서장은 참석하지 않고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세청 '김대지호' 국세행정 개혁과제를 수행할 첫 지방국세청장 진용이 꾸려졌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달 21일 취임사에서 국세행정의 구현 목표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제시했으며,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으로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임광현 서울청장, 임성빈 부산청장, 이청룡 대전청장, 송기봉 광주청장 등 신임 지방청장은 4일과 7일 열린 취임식에서 적발 위주 세무조사에서 과감히 탈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 등을 강조했다. 임광현 신임 서울청장은 4일 취임식에서 “일률적이고 가혹한 ‘적발’이나 ‘단죄’ 위주의 세무조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기업이 세무조사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불안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어 “납세오류를 함께 바로잡고 법이 정한대로 성실히 신고하도록 인도하는 ‘자상한 조사’를 통해 ‘세무조사가 투명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성빈 신임 부산청장은 7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부산청 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정보, 맞춤형 세무컨설팅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지역
국세청은 21일 세종청사에서 김대지 제24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국민 눈높이서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020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 신고현장을 직접 찾아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15일 수원세무서(서장·이법진)를 방문해 2층에 위치한 신고창구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신고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다 쉽고, 신속‧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설치‧근무인력 현황과 신고서 자기작성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지원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상반기 종합소득세 신고경험을 살려 관서 상황에 따른 옥외 대기장소 설치, 방역물품 비치 등 감염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김 청장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법진 서장의 신고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수도권 남부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국세청장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청장, 전국의 세무관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한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 진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준 청장과 본청 간부들은 물론 7개 지방청 및 전국의 세무관서 간부 1천100여명도 영상회의를 통해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현준 청장은 페이스북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의료진 덕분에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국세청장인 저를 포함해 2만800여 국세공무원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현준 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노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