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국가들은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제7차 G20 정상회의가 18일~19일 이틀간 G20 회원국과 6개 비회원 별도 초청국, 8개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로스까보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제1세션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로존 국가들이 처절한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오는 28일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 때까지는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로존 국가들은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청와대> 이명박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18일(현지시간) 로스카보스 컨벤션센터에서 G20 정상회의 1차세션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로스카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1차세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로스카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1차세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
한-멕시코 양국간 교역 발전과 인적교류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18일~19일, 로스까보스) 계기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7일(일) 오후 「깔데론」(Calderón)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 및 G-20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2] 양국 정상은 지난해 교역량이 120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국 협력관계가 진전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금년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005년 수립된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사진3] 양측은 양국간 교역의 발전과 인적교류의 확대를 위해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런 측면에서 멕시코의 금번 여수박람회 참가가 양국 간의 우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정상은 두 나라가 각기 2010년과 2012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고, G20가 세계경제 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의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준비를
'고용과 물가상황이 개선되고 수출과 내수도 선전하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8개 연구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정책현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고용과 물가상황이 개선되고 수출과 내수도 선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미약한 측면이 있는 만큼, 본격적인 경기 회복으로 보기엔 이르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것을 주문했다. [사진3] [사진4]
가요계의 트로트 남매 ‘장윤정·박현빈’이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4일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인기가수 장윤정과 박현빈(박지웅)을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1] 홍보대사 가수 장윤정, 가수 박현빈은 앞으로 국세청의 든든학자금(ICL:Income Contingent Loan) 상환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리플릿 사진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도 아끼고 활동도 편하고…이런 복장 어때요? 국세청은 하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복장 간소화를 권장하고 나섰다. [사진2] 이에 국세청은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하절기 ‘근무복장 전시회’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예정으로 국세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냉방에너지 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단정하면서 간소한 근무복 모델을 제시해 자발적인 착용을 권장하기 위한 행사다. [사진3] 전시품목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패션협회 등이 공동 개발한 하절기 에너지 절약형 패션의류인 ‘휘들옷’ 중에서 전국 직원들의 대표기구인 ‘직원대표위원회’가 근무복장으로 추천한 의류다.
은행 대여금고 속에서 잠자다 세금에 쫒겨 세상 밖으로 나온 귀금속들. 서울시는 3월15일 지방세 체납자 소유 대여금고 503개를 압류한 후 29명의 체납자로부터 자진납부, 자진개문 및 강제개문 등을 통해 14일 현재까지 14억4천1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2] 또한 17개 금고에서 귀금속, 고서 외국 화폐, 출자증권 등 300여점을 압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체납세액을 납부한 체납자 29명 중 24명은 체납자 본인이 체납세액(13억6천만원)을 자진 납부했으며, 2명은 대여금고를 자진 개문하면서 대여금고에 있는 현금으로 체납세액을 납부(1천200만원)하거나 일부를 분납(2천만원)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강제 개문 후 대여금고에 있던 현금을 압류·충당을 통해 체납세액 4천900만원을 징수했다. [사진3] 서울시는 자진납부와 자진개문을 하지 않은 체납자 소유 대여금고를 순차적으로 개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를 강제 개문해 17개 금고에서 귀금속, 고서화, 외국화폐, 기념주화 및 우표, 출자증권 등 300여점(2억5천만원 상당)을 압류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서 공인회계사회는 차기 회장, 부회장, 감사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으며, 2011 회계연도 재무제표 확정에 이서 2012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회칙과 공제회칙도 개정했다. 한편 이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나선 강성원 KPMG삼정회계법인 부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정준석 회계사가 부회장에, 이기화 회계사가 감사에 각각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식경제부, 동반성장위원원회가 성과공유제 자율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45개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공유제 자율 확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배준동 SK텔레콤 사장, 김종식 LG전자 사장 등 45개 대기업 CEO들은 11일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성과공유제 자율추진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5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이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고 영예의 상인 대통령상은 인천 중부경찰서 경위 전병호씨<사진>에게 돌아갔다. 전병호씨는 길 위에서 죽어간 동물들의 아픔을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 표현으로 형상화한 시 '로드킬(Road Kill)'로 대상인 대통령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1]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농림수산식품부-국토해양부 '이웃사촌' 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을 방문, 정부청사 건립 등 도시건설 추진상황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에는 1단계로 올해말까지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행정기관과 조세심판원 등 6개 소속기관 등 총 4천1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총리실과 조세심판원 청사는 완공됐고, 나머지 5개 중앙행정기관과 5개 소속기관의 청사는 5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지식경제부 등 18개 기관 4천100여명이 입주하는 2단계 이전은 2013년까지이며, 국세청 등 6개 기관 2천200여명이 입주하는 3단계 이전은 2014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날 세종시 예정지역을 찾은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서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과 세종시 출범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관의 청사 건설현장과 인근 자전거 도로 등을 시찰했다. [사진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신(新)시장을 창출하는 '파괴적 혁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박 장관은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중장기전략위원회 제 2차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성장 트렌드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더욱 치열해질 아시아 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며, "유엔(UN)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기관들은 아시아가 오는 2040년 세계 인구의 60%,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50% 이상을 차지해 절대적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국세청에 근무하는 호국보훈 직원 20여명과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다. [사진4] [사진2] [사진3]
한국과 브라질이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인 ‘KSP’ 협력에 손을 잡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페르난도 브라질 개발상공부 장관과 올해 브라질 KSP 사업 추진을 위한 양국간 KSP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1] 양국간 KSP를 통한 협력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브라질 측은 금년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에 사업 범위 확대와 협력 모멘텀 가속화를 위한 양국 장관간 KSP MOU 체결을 요청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는 북동부지역 수출자유구역(EPZ, Exportation Processing Zone)운영을 주제로 KSP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북동부지역을 포함한 국가 수준의 수출자유구역 운영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재완 장관은 페르난도 장관과의 환담에서 “우리 KSP는 상호 존중 정신에 입각해 양국이 하나의 팀이 되어 환경·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최적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라며 “브라질과의 KSP 사업 관련, 70년대 수출자유지역 정책을 통해 국내 노동력과 외자를 합작, 산업 고도화, 수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우리의 발전사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출산·고령화,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세입기반은 감소하는 반면, 복지지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6년을 정점으로 생산가능인구는 ’09년 3,537만명에서 2050년에는 2,242만명으로 점차 감소해, 성장률 둔화 및 세입기반이 약화된다는 것이 정부의 예측이다. [사진1]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31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2012년 제1차 재정관리협의회’를 개최, 재정건전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생활이 한결 편안해지고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훌륭한 의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리셉션’에서 이같이 축사메시지를 보냈다. 경제 5단체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손 회장은 “국민의 큰 여망과 기대속에 제19대 국회가 출범했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4년 동안 국회가 민의를 충분히 헤아리고 수렴하여 우리나라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손 회장은 “희망과 화합과 번영의 씨앗을 뿌리고 4년 뒤 알찬 열매를 맺어 한국 의정사에 빛나는 국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경제계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투자확대와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수출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국민앞에 다짐했다. 한편,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경영자총협회) 는 나눔과 베풂을 통해 기업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