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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2. (수)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 1단계 공사 마지막 피치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농림수산식품부-국토해양부 '이웃사촌' 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을 방문, 정부청사 건립 등 도시건설 추진상황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에는 1단계로 올해말까지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행정기관과 조세심판원 등 6개 소속기관 등 총 4천1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총리실과 조세심판원 청사는 완공됐고, 나머지 5개 중앙행정기관과 5개 소속기관의 청사는 5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지식경제부 등 18개 기관 4천100여명이 입주하는 2단계 이전은 2013년까지이며, 국세청 등 6개 기관 2천200여명이 입주하는 3단계 이전은 2014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날 세종시 예정지역을 찾은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서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과 세종시 출범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관의 청사 건설현장과 인근 자전거 도로 등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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