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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회, 현행 회계기준-국제회계기준 차이 등 분석 공시

한국회계기준원, 299페이지 분량 예비적 검토자료 제공-보완 지속키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서태식)가 ‘현행 기업회계기준과 한국-국제회계기준(가칭)의 주요 차이와 영향분석 자료’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회원의 고품격 정보서비스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회계사회가 지난 21일부터 공지에 들어간 현행 기업회계기준과 한국-국제회계기준(가칭)의 주요 차이(이하 기업회계기준 차이 영향분석)자료는 모두 299페이지 분량으로 기업회계기준 해석과 현행 기업회계기준 상의 차이를 조목조목 일목요연하게 설명 분석해 놓음으로써 기업과 회계사 회원 모두의 이해(새로이 개정되는 제도)를 돕는 주요 정보자료로 평가된다.

 

기업회계기준 차이 영향분석 자료와 관련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효익)은 국제회계기준도입준비단과 함께 ‘전(全) 세계적으로 품질이 높은 단일의 회계기준 제정에 대한 요구’ 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지난 3월15일에 발표했었다고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이러한 로드맵 발표 이후 ▶우리 기업회계의 국제적 공신력 확보 ▶회계투명성의 제고 및 국내자본시장의 신뢰제고 등 국제회계기준 도입의 긍정적 효과를 확실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규와 제도의 정비는 물론, 양질의 인적자원 양성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안팎으로의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계기준원은 투자자, 기업, 외부감사인 및 감독기구 등 각 주체가 회계기준체계의 변동에 따라 발생되는 당면과제를 실무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우선 회계기준간의 차이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회계기준원은 국제회계기준을 한국의 기업회계기준으로 채택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현행 기업회계기준과 국제회계기준을 비교하고, 이러한 비교작업의 중간결과물로서 ▶회계기준간의 주요 차이 ▶재무제표 또는 ‘기업실무에 미치는 주요 영향’에 관한 예비적 검토자료를 우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계기준원은 이같은 예비적 검토자료에 대한 보완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갱신될 때 마다 이를 계속 공개할 방침이다.

 

이 자료는 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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