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공개 사항 중 변동 내역을 최근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의 위법행위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변경, 주소변경, 휴·폐업 및 등록취소 현황 등 주요정보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공정위는 2분기 중 소재지와 상호를 변경한 업체는 (주)아이티플러스넷 등 13개였다고 밝혔다.
(주)네이쳐스서플리먼트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5월31일 폐업신고했다.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주)레벤트라움 등 4개였다고 공정위는 덧붙였다.
공정위가 공개하는 주요 공개 사항은 상호 또는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를 변경한 경우,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한 경우, 영업정지처분을 받거나 등록이 취소된 경우 등이다.
이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공정위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의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주소 등 변경 공고'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