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주인기 국제부회장, 아태회계사연맹 차기 회장 선출

아태회계사연맹, 국제회계사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 가져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인기 국제부회장<사진>이 지난 4일(목)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아태평양 회계사연맹(CAPA)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세아태평양 회계사연맹(CAPA)은 아태지역 회계사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957년 창설돼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중국, 인도 등 23개국 회계사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더욱이 아태회계사연맹은 국제회계사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가운데 국제회계사연맹(IFAC), 유럽회계사연맹(FEE)등과 함께 세계 3대 회계사단체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957년 CAPA창설멤버로 참여하기 시작해 지난 1983년부터 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1989년 CAPA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회계사회 서태식 회장은 1989년부터 1991년까지 CAPA회장을 맡아 CAPA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제사회 내에 한국공인회계사의 위상을 크게 드높 힌 바 있다.

 

 

 

주인기 차기회장은 우리나라 공인회계사업계의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오랫동안 활약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제적회계신인도 10위권 진입을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설치된 ‘회계신인도 개선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주인기 부회장이 한국인으로써는 20년 만에 CAPA차기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의 국제적 위상제고는 물론,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 회계신인도 10위권 진입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