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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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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1,254개

공정위, 엘지-금호아시아나-한진-코오롱-태영 등 전월보다 11개 증가

공정위는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지난 9월 3일 현재 1,243개에서 10월 1일 현재 1,254개로 전월 대비 11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10월 1일 현재 411개로 4개가 증가했다.

 

또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51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지난달 836개에서 10월 1일 현재 843개로 7개가 증가했다.
 
증가내역과 관련 공정위는 ▶엘지가 엘지엔시스(주)를 ▶금호아시아나가 서남해안레저(주)를 ▶한진이 한진해운신항만(주)를 ▶엘에스가 (주)케이제이모터라드를 ▶현대백화점이 부현개발(주)을 ▶코오롱이 코오롱하이텍스(주)를 ▶태영이 티앤씨애그로(유)를 회사설립 형태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나아가 ▶에스케이가 (주)바바클럽과 (주)필리오를 ▶지에스가 (주)코스모디앤아이를 ▶대우조선해양이 신한기계(주)를 ▶동국제강이 삼주항운(주)를 ▶대우자동차판매가 브이엠모터스(주)]를 지분취득으로 편입시켰다고 공정위는 덧붙였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이 (주)한국선박도장과 (주)우봉을 편입시켰다. 두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주)의 신한기계(주) 지분취득 과정에서 계열 편입됐다. (주)한국선박도장은 신한기계(주)가 100% 소유하고 있고 (주)우봉은 신한기계(주)와 (주)한국선박도장이 94.5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한편 감소내역과 관련 공정위는 ▶씨제이가 씨제이엔키노(주)를 청산 종결했고 ▶금호아시아나가 금호종합금융(주)를 ▶오리온이 (주)메가박스를 지분매각으로 제외했으며 ▶엘지는 엘지엔시스(주)를 합병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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